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일러스트 = 김경선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절에 갔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당신의 느낌 때문에 불교를 선택하셨군요. ‘느낌’. 그것에 당신의 운명을 맡기셔도 괜찮겠습니까? ‘느낌’. 그것은 믿을 만한 것입니까?

숲 속에 작은 집, 그 집 앞에 큰 호수가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사람들은 호숫가를 빙 둘러 가기보다 얼어있는 호수 위를 가로질러 그 집에 가길 원했습니다. 어느 날 A가 호수 얼음 위를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느낌에 호수가 꽁꽁 얼어있는 것 같았고, 지난 겨울에도 건너간 적이 있어 자신만만했습니다. 그러나 호수 중간은 실제로 살얼음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빠져 죽었습니다.

겨울이 더 깊어진 어느 날, B가 호수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B는 정말 의심이 많아 얼음판을 한 발 한 발 살얼음 딛듯 건너고 있었습니다. 끝까지 그는 덜덜 떨며 의심하며 건너갔지만, 얼음은 실제로 꽁꽁 얼어 있었기에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당신의 느낌이나 확신과 전혀 관계없이 그 호수가 제대로 꽁꽁 얼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호수의 상태가 걸어도 될 정도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절에서 받았던 당신의 편안한 느낌에 의존하시면 위험합니다.

편하지 않아도, 어색하고 힘들어도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면 가야 하고, 편하고 취향에 맞아도 아니라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을 구원할 오직 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밖에 구원을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건널 수 있는, 그리고 건너야 하는 견고하고 하나뿐인 얼음입니다. 그 얼음 위로 건너십시오. 건너편에서 하나님이 기다리십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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