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WHO, 트랜스젠더 정신질환 취급 안한다 외(6/21)

▶출처: out.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21)

WHO, 트랜스젠더 정신질환 취급 안한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0)가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정신 장애인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 보도했다. WHO는 트랜스젠더를 성(性)적 건강 상태와 관련해 ‘정신적, 행태적, 신경발달학적 장애’로 기존에 분류하던 것을 ‘성적 부조화’(不調和)로 새로 분류한다 밝혔다. WHO는 5만5천개의 질병, 부상, 사망원인 등을 취급하는 목록 속에 이를 포함하고 내년 5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마무리…상원서 최종 의결

캐나다 상원은 19일 오후 (현지시간) 정부가 발의해 하원이 처리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 대 반대 29표로 가결 처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실제 시중에서 마리화나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시기는 오는 9월 초나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코트디부아르서 홍수로 최소 18명 사망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19일(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관계 당국의 말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새 내린 집중 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가 떠내려가고 가옥들이 파손됐으며 수백 명이 고립됐다.

브라질서도 치료 목적 마리화나 이용방안 연구 본격화할 듯

브라질에서도 마리화나(대마초)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민간 의료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Fiocruz)은 보건부 위생감시국(Anvisa)의 승인을 거쳐 의료용 마리화나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레반, 군 검문소 2곳 습격해 아프간군 최소 3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반군이 서부 바드기스주의 군 검문소 2곳을 습격해 최소 30명의 아프간군이 숨졌다고 바드기스 주위원회 관리 압둘 아지즈 베그가 20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탈레반은 지난 주 라마단 종료에 따른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맞아 사흘 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정부의 휴전 연장 제안을 거부하고 17일 전투 재개를 선언했었다.

예멘 수감자들, UAE 운영 교도소서 성적 고문 자행 폭로

재판도 받지 않고 수감된 예멘 남성 수감자들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운영하는 교도소에서 성적 고문 등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 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들은 AP 통신에 자신들이 UAE 교정관들에 의해 겪은 성적 고문으로 인한 모욕과 공포감에 대해 묘사한 그림과 편지들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유엔난민기구 “지난해 말 현재 탈북 난민 1175명”

유엔난민기구(UNHCR)는 전 세계에서 난민 자격으로 살고 있는 탈북자 수가 1100명이 넘는다고 집계했다. 망명을 신청한 뒤 대기 중인 탈북자는 약 600명으로 추정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지난 해 말 현재 전 세계에서 난민 자격으로 살고 있는 탈북자 수가 11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선교사 체포 당해…기성총회 “억울한 상황, 석방 호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백영모 선교사(필리핀)가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필리핀 현지 경찰 당국에 체포, 구금됐다고 데일리굿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 측은 불법 총기류와 폭발물은 지난해 12월 15일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선교법인 소속 건물을 수색했을 때 발견되었고, 관련 조사를 위해 백 선교사에게 여러 차례 경찰서에 출두할 것을 명령했으나 우편물을 수취하고도 출두하지 않아 체포하게 되었다고 경위를 밝히고 있지만 백 선교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기성 윤성원 총회장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백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 대상 복음훈련학교 열린다’ 경기, 전주에서 7, 8월 열려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 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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