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밀스, 대학시절 선교기도모임 결성
루이 브라유, 15세 때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개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시위가 지난달에 열렸다. 200만 명 이상의 학생들과 그들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D.C.의 거리를 가득 메웠고 800개 이상의 다른 행사들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진행됐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집회는 총기폭력을 줄이는 것을 자신들 세대의 핵심 이슈로 만들겠다고 맹세한 플로리다의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주최했으며 오프라 윈프리, 조지 클루니 부부 및 다른 유명인사들에게서 후원을 받았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용기 있는 젊은 미국인들이 수정 헌법 제1조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단체들도 헌법 제2조를 지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행진에 동참했다. 한 참가자는 “나는 대화의 장을 열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말했다.
최초의 총기 사용기록은 134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약시대에는 총기가 분명히 없었지만 성경은 살인을 금지하면서(출 20:13) 자기 방어를 권장한다(출 22:2-3, 눅 22:36). 무고한 사람들의 보호를 명령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의 법을 지켜야 한다(벧전 2:13~14). 그러나 필요하다면 법을 바꿔야 한다(참조, 행 15:1~31).
우리 사회는 총기폭력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토론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난주 토요일에 행진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관심이 집중 되어 있다.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상관없이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라. 바울은 젊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첫째,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는 현재 시제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다. ‘누구든지’는 말 그대로 ‘누구든지’이다.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업신여기다’라는 말은 ‘깔보다’, ‘가치를 떨어뜨리다’라는 뜻이다. 젊은이들은 누구에게도 그들의 삶이나 믿음의 중요성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허락해서는 안 된다.
둘째 명령인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라”라는 것 역시 현재 시제 명령이다. 하나님께서는 젊은이들에게 ‘말’, ‘행실’, ‘사랑’(타인을 사랑하는), ‘믿음’(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정절’에 있어서 타인들이 그들을 따를 수 있는 방식으로 살라고 하신다.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만약 젊은이들이 그러한 본보기를 보여줄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러한 책임을 지우지 않으셨을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젊은이들은 그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학 청년 사무엘 밀스는 해외 선교 장려를 일으킨 기도 모임을 시작했다. 졸업 후, 그는 미국 최초의 선교단체를 설립했다. 그후, 그는 미국성서공회와 다른 선교단체 설립을 도왔다. 그는 기독교 국가 미국에서 ‘해외 선교의 아버지’로 불린다.
루이 브라유(Louis Braille)는 15세 때 시각장애인들 위한 점자를 개발했고, 그것은 그의 이름을 따서 브라유 점자라고 불린다. 그는 28세 때, 첫 번째 점자책인 3권짜리 역사책을 출판했다.
1960년에 네 명의 대학생들이 흑인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백인만 사용 가능’이라고 적힌 카운터에 앉았다. 그것은 흑인 차별 반대를 위한 운동에 불을 지폈고 남부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연좌농성과 시위를 이끌었으며 1964년 공민권법(Civil Rights Act, 인종·피부색·종교·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철폐할 목적으로 제정된 연방법)을 통과시키는 길을 마련했다.
1989년에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대학생들이 공산당에 저항하는 시위를 벌였고 당 대표가 곧 사임했다. 그다음 해, 체코는 1946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 선거를 치렀다.
라이언 레작(Ryan Hreljac)은 6세 때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 우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라이언의 우물 협회(Ryan’s Well Foundation)는 현재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수하여 82만4000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나님은 나를 향한 열정과 목적을 갖고 계신다
당신의 나이가 어떻든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열정과 목적이 있다. 목표를 낮추지 말라. 프란시스 챈(Francis Chan)은 옳았다. “우리의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별것 아닌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이 당신의 삶과 영향력의 주인이 되도록 당신을 부르고 계신다. 그분은 당신이 타인들을 당신의 구주, 예수님께로 이끌기 위하여 당신의 말과 행동들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성령을 간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 6:8)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목적에서 하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알리스테어 베그(Alistair Begg)
오늘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복음기도신문]
기독문화평론 짐 데니슨<출처:데니슨포럼(www.denisonforum.org)>
번역= 복음기도신문 국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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