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호 | 포토뉴스
캄보디아 한 마을의 교회 앞에 ‘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가 새겨져 있다. 시멘트가 굳기 전 누군가가 절대 지워지지 않도록 새겨놓은 모양이다. 이곳을 오가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의 92%가 불교 신자다. 이에 캄보디아 승려들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공양을 받아 살아간다.
반면 기독교 인구는 3.1%다. 비록 소수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이 땅에 전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이런 축복은 불교 신자들의 공양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이 심령에 기록된 성도,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이 새겨진 성도들을 통해 캄보디아를 사랑의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여 가시길 기도한다.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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