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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욘화산 화산재·용암 분출…3만4000여명 대피” 외 (1/18)

오늘의 열방 (1/18)

필리핀 마욘화산 화산재·용암 분출…3만4000여명 대피

필리핀 중부에 있는 마욘화산에서 1000m 높이의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해 주민 3만4000여명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재난관리 담당자는 추가로 강제 대피시킨 1만2000명을 비롯해 지난 주말부터 주요 도시 2곳과 마을 6곳에서 학교 등 임시 대피소로 대피한 주민이 최소 3만4038명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서 집단 암매장지 3곳 발견…최소 시신 29구 수습

멕시코 서부 나야리트주에서 최소 29구의 시신이 묻힌 암매장지 3곳이 발견됐다고 프로세소 등 현지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약범죄 조직의 세력이 강해 치안이 불안한 곳으로 둘러싸인 나야리트 주에서는 지난해 117명이 실종됐다. 마약범죄 조직 간에 피비린내 나는 충돌이 잦은 멕시코에서 정부의 살인 관련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집단 암매장지가 발견되는 일이 흔하다.

시리아 북부서 또 다른 전운…터키·쿠르드 무력 충돌하나

터키 국영 아나돌루 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시리아 북부 아프린에서 민간인들이 차량을 이용해 이 곳을 빠져나와 인근 시리아 정부군 통제 지역인 알레포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쿠르드 반군을 소탕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시사하면서 내전 중인 시리아에 또 다른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미얀마 라카인주서 경찰, 시위대에 발포…최소 7명 사망

미얀마 북부 라카인주(州)에서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실탄을 쏘면서 최소 7명이 죽고 1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역사도시 먀욱-우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아라칸 왕조’ 소멸 223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불허한 당국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는데 수천 명의 시위대는 행진 시위 끝에 시청사 앞에 도착해 돌을 던지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유니세프 “예멘 내전으로 어린이 5000명 숨지거나 다쳐”

유엔 아동기금(유니세프)은 16일(현지시간) 예멘 내전으로 어린이 5000명 이상이 사상됐으며 180만 명이 영양 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5년 3월 예멘 내전이 시작된 어린이 5000명 이상이 숨지거나 다쳤다며, 이는 하루 평균 5명의 아이들이 영향을 받은 꼴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오지서 홍역 대유행…어린이 63명 사망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오지에서 홍역이 대유행을 일으켜 최소 63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스맛 리젠시에선 이 기간 알려진 것만 600명이 넘는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보건당국은 신고되지 않은 사망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헤브론선교대학이 2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8년 추가 입학설명회’를 가진다. 입학원서는 당일 현장에서 교부되고, 서류심사와 면접 이후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입학식은 2018년 3월 6일(화)이다.

문의 ☎ 010-2900-1737, 010-720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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