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6)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서 연쇄 자폭테러…최소 38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에서 15일(현지시간) 오전 자살폭탄 테러가 2건 연속 벌어져 최소 3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 주요 외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살폭탄 테러범 2명이 일용직 일꾼의 인력시장이 벌어지는 동부 상업지구의 타야란 광장을 겨냥해 잇따라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렸다.
필리핀 마욘 화산 분화…최소 9000명 대피
필리핀 중부 루소섬 알바이 주에 있는 마욘화산의 폭발로 인해 용암이 분출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 약 9000명이 대피했다고 15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전날 늦은 오후 분출이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며 마욘화산에 대한 경계수위를 2단계에서 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서 복면 괴한 학교 난입, 흉기로 학생 공격…”8명 부상”
러시아 중부 도시 페름에서 15일(현지시간) 복면을 한 2명의 남성이 현지 학교 건물에 난입해 흉기로 학생들을 공격, 학생 8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건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 언론은 학생들 간 갈등이 배경이 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페루 규모 7.1 강진…2명 사망·60여 명 부상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3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나 아레키파 주 야우카와 베야우니온 지역에서 집이 무너져 적어도 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페루 정부는 광산이 붕괴하면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산사태 사망자 20명 일부 장례, 9천명 대피중
폭우와 진흙 산사태로 희생된 캘리포니아 주 남부 지역의 사망자 수가 20명으로 늘어났고 곳곳의 교회에서는 14일(현지시간) 장례식과 추도식, 실종자를 찾기 위한 가족들의 애타는 기도회가 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방구조대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현재 90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령에 따라 집을 떠나 있다.
알샤바브 대원 100여명 케냐 마을 난입…”주민들에 이슬람 설교“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100여 명이 국경을 넘어 케냐 마을에 난입해 주민들을 모아놓고 이슬람 교리를 설교하고 돌아갔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한 주민은 또 “9명이 우리를 한곳에 모아놓고 설교를 진행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이 왔다는 사실을 정부에 알리지 말라고 명령했다”라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27일(수)~1월 27일(토)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복음학교 수료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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