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5)
G7정상 “북핵, 세계평화에 유례없는 위협…핵 전면 폐기하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ANSA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7개국 정상은 이날 성명에서 “표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북한의 새로운 핵 실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호주 동성결혼 투표 앞두고 ‘과열’
호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를 놓고 유권자 상대의 우편투표가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치도 물러설 수 없다는 듯 찬반세력 활동에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동성결혼 반대쪽 첫 TV 광고 주자로 나선 시드니의 여성 의사 판시 라이는 찬성 진영의 집중 표적이 됐고 심지어 신체적 위해를 예고하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 홍수 속 LA는 폭염… 산불 번져 비상사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가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는 북부 주택가로 산불이 번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이번 산불은 LA 역사상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이미 20㎢ 이상의 대지가 불타 LA 인근 1000가구 주민들이 강제 명령 또는 권고에 의해 대피했다.
이란 법원, ‘스파이 혐의’ 미국인 항소 기각···10년형 확정
이란 법원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된 중국계 미국인 시웨 왕(37)의 10년형을 확정하면서 이란과 미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라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사법부는 이날 시웨 왕과 미국·이란 이중국적자 2명, 레바논 영주권자 1명에 대해 미국과 협력한 혐의가 있다며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0년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리아군-ISIS 격렬 전투…”최소 150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교전으로 ISIS 조직원들이 120명 넘게 죽었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양측이 전투를 벌인 이 마을은 시리아 중부 지역에 남은 ISIS의 마지막 근거지로 여겨지는 곳이다.
일본 ‘개학 무서워’ 자살택하는 10대…대학생도 우울증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1일, ‘새학기 공포증’으로 자살을 택하는 일본 10대가 평소보다 약 3배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선진 7개국(G7)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2만명이 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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