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이 이란 기독교인은 본국으로 추방하는 반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에겐 새로운 신분을 부여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일 보도했다.
“스웨덴에 8000명의 기독교인 망명자가 강제 추방을 피해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CBN 뉴스가 보도한 한편 현지 언론 엑스프레센은 “현재 150명의 ISIS 테러리스트들을 스웨덴 정부가 보호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들이 지하드임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과거에 ISIS에서 활동한 사람들이 조국에 돌아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4년까지 ISIS에서 활동한 27세 왈라드 알라이 유세프는 “옛날에 ISIS에 사람을 불러모으기 위해 살상 무기를 들고 홍보용 사진과 비디오를 찍었는데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어 스웨덴 정부가 새로운 신분을 부여해줬다.”고 익스프레센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스웨덴 문화·민주주의 장관 앨리스 바 쿠른케(Alice Bah Kuhnke)는 “중동에서 ISIS를 도우며 함께 싸우는 스웨덴 사람들은 환영받으며 사회로 복귀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기도 | 주님, 이슬람국가를 위해 싸우다 귀국한 사람은 보호를 받고 교회는 마치 보호받지 못하는 것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교회를 보호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인구의 절반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스웨덴의 교회를 깨우사 강도 만난자 같은 박해받는 교회를 돌아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며 주니만 따르는 교회들로 세워주옵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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