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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인도군과 대규모 무력충돌 임박 징후” 외 (7/31)

오늘의 열방 (7/31)

중국군, 인도군과 대규모 무력충돌 임박 징후

인도군과 중국군이 국경에서 두 달 가까이 대치하는 국경에 전투기와 탱크 등 중화기를 집결시킨 중국이 다시 수술용 혈액과 군수물자를 대량으로 티베트에 긴급 수송해 무력충돌이 임박한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대만 자유시보와 신랑군사망 등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은 이달 들어 전쟁 사상자에 대한 응급수술 6000건에 충당할 수 있는 혈액 2.5t을 티베트로 공수했다고 전했다.

멕시코, 버려진 트레일러에서 178명 구출…또 참사날 뻔

지난주 10명이 숨진 트레일러 참사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멕시코 베라크루즈주(州)에 세워진 한 트레일러 안에서 178명이 구출됐다고 2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레일러에 갇혀 있었던 사람들은 멕시코 등 중미 국가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이민자들로, 대부분 성인이었지만, 미성년자도 포함돼있었다고 전했다.

대만 50년만의 쌍 태풍으로 피해속출…중국에도 곧 상륙

서태평양에서 북서진해온 제9호 태풍 네삿이 29일 오후 대만 이란(宜蘭)현으로 상륙한 가운데 대만 중앙기상국은 30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하이탕'(海棠)에 대해서도 해상·육상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50년만에 처음으로 대만이 2개 태풍에 대해 동시 경보를 발령한 것이다.

프랑스서 대형 냉동트럭 안에 숨어있던 불법이주민 26명 발견

프랑스 북부 뒹케르크에서 대형 냉동트럭 안에 숨어 배를 타고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던 2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최근 미들이스트아이가 보도했다. 냉동트럭 안에 있었던 두 살짜리 어린아이 한 명이 동상에 걸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세가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 난민 또는 이주민들은 지중해를 통해 유럽에 들어온 후 프랑스나 영국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고 있다.

필리핀 경찰, 마약 관련 지목 현역 시장 부부 등 7명 사살

필리핀 경찰은 3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불법 마약과 연관 있다고 지목한 현역 시장 등 7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사미스 시의 레이날도 파로지노그 시장과 부시장인 그의 딸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중 총기를 들고 저항하자 파로지노그 시장 부부와 인척, 경호원 5명을 그대로 사살했다.

호주 항공기 폭파테러 저지…관련자들 체포해 조사

호주 당국이 항공기를 폭파하려는 테러시도를 좌절시켰다고 호주 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앤드루 콜빈 호주연방경찰청장은 “시드니에 있는 몇 사람이 사제폭탄을 이용해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첩보를 사법기관이 최근 입수해 수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 신문 “어떤 압박도 안통해…미국의 제재책동 파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2차 시험발사 성공 이후 ‘그 어떤 압박도 통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미제가 발악하면 할수록 (핵·경제) 병진 노선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자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면서 경제강국 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 나가려는 우리 천만 군민의 의지는 배가해지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영어, 복음을 입다’ 선교영어훈련학교 3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 기도의 옷을 입은 영어로 열방을 섬길 선교전문가 양성을 위한 선교영어훈련학교(교장 김인화 목사) 굿뉴스프렌즈(GNF)가 3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아웃리치를 포함한 약 4개월의 합숙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영어로 묵상, 예배, 기도, 전도하는 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집중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7월 31일. 자세한 안내는 순회선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10-3233-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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