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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해 피해 망명 기독인 ‘추방’

▶추방결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아리노 마시.

미국 트럼프 정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종교 박해를 피해 미국 망명을 시도한 크리스천 남성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크리스천 포스트’를 인용하여 22일 보도했다.

이번에 추방이 결정된 남성은 ‘아리노 마시’로 20년 전에 미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는 오래 전에 추방 명령을 받았으나 최근 정부로부터 이민국에 정기적인 신고를 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국 체류가 허가되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관광비자 만료를 이유로 마시를 고국으로 추방했다.

마시는 트럼프 정부가 대대적으로 실시 중인 불법이민자 추방 정책의 대대적인 단속에 걸린 4만 1000명의 이민자 중 하나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불법 이민자 검거율이 38%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민국의 통계에 의하면 트럼프 정부가 체포한 범죄 전력이 없는 불법 이민자의 수는 오바마 정부 대비 2배 증가했다.

일각에선 “무고한 크리스천이 가족과 생이별을 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법은 한계가 있고 다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완전하신 통치와 다스림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의 법은 완전합니다. 아리노 마시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그를 붙들어 주소서. 피난처 되신 주께로 피하게 하소서. 미국의 이같은 정책에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완전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날 수 있도록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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