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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허용 판결” 외 (5/25)

오늘의 열방 (5/25)

대만,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허용 판결

대만 헌법재판소가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헌재는 “결혼 계약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가능하다”는 현행 민법 조항이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의회는 동성혼을 금지하는 현행 민법 조항을 2년 내에 개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도 인구, 중국 추월했다…”중국 공식통계보다 9000만명 적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의 실제 인구가 지난해 이미 인도에 추월당했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이푸셴 연구원은 1991~2016년 중국 신생아 수가 3억7760만명으로 공식통계 4억6480만명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인도 인구가 중국 인구를 추월하지 않았다면 곧 추월할 것”이라며 중국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레인서 시아파 유혈진압 5명 사망

바레인 시아파 지도자의 고향 마을에서 벌어진 농성을 진압하고 현상수배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5명이 숨졌다고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도 수백 명 발생했으며, 286명이 체포됐다. 내무부는 “현상 수배된 테러분자와 흉악범을 체포했다”면서 “시위대가 흉기와 화염병으로 경찰을 위협해 18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 이슬람반군과 교전 끝에 민다나오섬 계엄령 선포

필리핀 정부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추종하는 반군과의 교전 끝에 이 지역에 60일간 유효한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교전에서 최소 1명의 정부군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반군도 일부 사살됐다. 민다나오 섬은 ISIS를 추종하는 반군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정부군과 반군 간에 산발적인 국지전이 계속돼왔다.

미국 시카고 교회, 범죄예방 위해 ‘기도 캠페인’ 전개

늘어나는 범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 한 교회가 3키로 미터 길이의 ‘인간 기도 띠’ 운동을 벌인다고 24일 데일리굿뉴스가 보도했다. 이 교회 브라운 목사는 “이번 5월, 시카고 79번가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 범죄율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3월동안 살인사건 사망자는 124명이었다.

軍 “어제 군사분계선 넘어온 비행체, 北 대남전단 풍선“

지난 23일 최전방 지역 군사분계선(MDL) 상공을 넘어와 우리 군이 기관총으로 경고성 대응사격을 했던 비행체는 북한이 날려 보낸 대남전단 살포용 풍선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군 관계자는 24일 “관측 장비로 분석한 결과 (북한이 날린) 대남전단 살포 기구(풍선)로 추정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부산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6월 8일(목), 9일(금) 오후 6시30분 / 문의: 순회선교단 부산지부 010-8810-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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