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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뇌척수막염 사망자 745명” 외 (4/21)

오늘의 열방 (4/21)

나이지리아 뇌척수막염 사망자 745명

나이지리아에서 발병한 뇌척수막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745명에 달한다고 현지 정부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5개월간 8천 건 이상의 뇌척수막염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사망자 수는 지난주 489명에서 한 주 사이에 250명 이상 늘어났다. 뇌척수막염은 척수와 뇌를 둘러싼 수막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전염성 질병이다.

베네수엘라, 대규모 반정부 시위서 3명 사망…이달 들어 7명째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반(反)정부 시위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위에서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과 지연된 지방선거 개최를 요구하는 시민 수 천명이 수도 카라카스 거리로 쏟아졌다. 야권은 마두로 정권이 경찰·군뿐 아니라 범죄조직까지 시위 진압에 동원했다고 비난했다.

콜롬비아서 집중호우로 또 산사태…최소 14명 사망·9명 실종

3주 전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323명이 숨졌던 콜롬비아에서 19일(현지시간) 집중폭우로 산사태가 또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산사태는 주민들이 잠을 자던 새벽 시간대에 언덕과 산비탈 등 40∼50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가옥 수십 채와 도로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콩고서 집단 매장지 17개 추가 발견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코)에서 집단 매장지가 또다시 발견됐다고 AP통신이 유엔 발표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에 따라 최근 이 일대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는 모두 40개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민주콩고 정부군과 부족 민병대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스페인 집권당 목조이는 부패사건…총리도 법정 증인 소환돼

스페인 집권 보수 국민당과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부패사건으로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마드리드 고등법원은 라호이 총리에 대해 부패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한 데 이어, 마드리드 지역위원장 이그나시오 곤잘레스 의원을 구속했다. 현직 총리가 부패사건과 관련해 재판 증인으로 나서는 것은 스페인 사상 사실상 처음이다.

UN , ‘세계기독연대’ 종교자유 관련 인권단체로 인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19일(현지시간) 영국의 기독교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를 유엔 인권위원회 등 각 조직의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고문단체로 인가하는 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이 단체는 앞으로 종교의 자유 감시단체로 여러 유엔산하 기관의 각종 공개 회의와 대회에 참석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한국 학생 삶 만족도 세계 최하위…성적·장래 스트레스

한국 학생의 행복도를 나타내는 삶 만족도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꼴찌’와 다름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을 인용해 2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72개국 15세 학생 54만명을 대상으로 평균 삶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10점 만점에 6.36을 기록했다. 한국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한 회원국은 터키(6.12)가 유일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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