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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군’의 뒷모습…12년간 성범죄 2000여건” 외 (4/14)

오늘의 열방 (4/14)

‘유엔평화군’의 뒷모습…12년간 성범죄 2000여건

지난 12년간 세계 각국에 파견된 평화유지군과 직원이 저지른 성범죄가 2000건에 달한다고 유엔 내부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한 아이티 소녀는 12살 때부터 3년간 유엔 평화유지군 50명과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는 등 피해 어린이의 증언이 잇따랐다.

미군, ISIS 화학무기 저장고 공습…수백명 사망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화학무기시설을 공습, 수백명이 숨졌다고 시리아군의 13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군은 이번 미군의 공습으로 데이르에조르에 있는 ISIS와 알카에다가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시동’…우루과이 이어 두번째

캐나다 정부가 기호용 마리화나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우루과이에 이어 캐나다가 두 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나라가 된다. 개인 용도를 위해 자택에서 1인당 최대 4그루의 대마 재배 또한 가능해진다.

대만, ‘인구절벽 위기’…대리모 합법화도 추진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만성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리모 합법화 조치를 비롯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대만 위생복리부는 전날 저출산 해결책으로 저출산 전담센터를 설립,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대리모 합법화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WHO “전 세계 20억명 오염된 물 마셔…시설투자 부족“

전세계 인구 20억명이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지만, 각국의 상하수도 등 물 관련 기반시설 투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WHO 공중보건 담당 마리아 네이라 박사는 “오염된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면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 소아마비 등에 걸릴 위험에 처해있다”며 “오염된 식수 때문에 매년 50만명이 설사 질환으로 숨진다”고 말했다.

영국 법원 ‘안락사 허용’ 시한부 환자 손 들어줘

영국 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안락사를 금지한 기존의 법률을 검토해 달라고 주장한 시한부 환자 노엘 콘웨이(67)의 손을 들어줬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콘웨이는 “내가 죽을 것이란 사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그 방식과 시점은 내 손에 달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여명거리 완공 선포…김정은 준공식 참석

북한이 13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 조성한 호화 신시가지인 여명거리의 준공식을 열고 완공을 공식 선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15일·태양절)을 앞두고 성대하게 열린 준공식에는 북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평양에 초청한 외국 언론들도 불러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무용하다는 것을 선전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그 첫번째로 대구에서 열리는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4월14일(금) 오후 6시30분, 15일(토) 오후2시 / 장소: 대흥교회(담임 정명철 목사) / 문의: 순회선교단 대구지부 010-4108-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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