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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고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심리 시작” 외 (3/25)

오늘의 열방 (3/25)

대만 최고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심리 시작

대만 타이베이의 대법원 법정에서 동성결혼법 위헌여부를 둘러싼 심리가 시작됐다고 2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만약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 관련 법안을 위헌으로 판결하면, 대만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동성결혼 합법국가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대만 민법 4편 2장에는 “동성인 두 사람은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라크 모술서 대규모 폭발…”민간인 최소 200명 사망“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한창 교전을 치르고 있는 이라크 모술 거주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2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루다우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ISIS가 부비트랩을 터뜨리면서 발생한 것이라 이라크군은 전했다.

오스트리아, 난민 자진 귀국 유도… “1천 유로 지원“

오스트리아가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자진해서 귀국을 선택하면 1인당 1천유로(한화 121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스스로 귀국하는 난민에게 500유로씩 지급했던 지원 규모를 배로 확대하는 한편 난민 지원 단체의 협조를 통해 난민들이 본국에서 제대로 정착하는 것을 돕기로 했다.

유엔총장 “남수단, 자국민 기근을 외면” 정면 비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심각한 기근에 직면한 아프리카 남수단의 정부가 이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고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남수단 정부가 자국민 10만 명이 기근으로 고통받는 현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며 “어떠한 의미 있는 우려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예멘 내전 2년…국제사회 외면 속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 아랍동맹군이 예멘 시아파 반군을 전격 공습하면서 시작된 예멘 내전이 오는 26일로 발발 2년이 지나지만, 분열은 고착화하고 민간인 피해와 고통은 인도적 재앙 수준에 이르렀다고 유엔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구호 지원이 필요한 기근 지역 주민을 7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 지하 기독교인 최대 50만명 추산…발각되면 수용소행

김정은 정권의 엄격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최대 50만 명으로 추산되는 지하 기독교인들이 활동 중이라고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의 말을 인용해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들어 북한이 종교를 ‘혁명의식을 마비시키는 아편’으로 간주하고 기독교인들을 찾아내 공개 처형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하는 등 처벌이 더 엄격해졌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느헤미야52기도 전국 설명회’가 6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문의 : 010-5424-4641

광주: 3월16일 18:30분 예수마을교회(북구 호동로) / 부산: 3월17일 14시 번영로교회(남구 수영로) / 원주: 3월23일 14시 염광교회(원문로) / 대전: 3월24일 14시 대전제일교회(대덕구 대화동) / 대구: 3월30일 18:50분 불꽃교회(동구 아양로) / 전주: 4월13일 2시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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