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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카슈미르서 눈사태, 군막사 등 덮쳐 16명 사망·4명 실종” 외 (1/28)

오늘의 열방 (1/28)

인도 카슈미르서 눈사태, 군막사 등 덮쳐 16명 사망·4명 실종

히말라야 산맥 서쪽 끝자락에 있는 인도령 카슈미르(잠무-마슈미르 주)에 눈사태가 잇달아 발생해 군인 11명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27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퍼스트포스트가 보도했다. 2012년에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대규모 눈사태로 군인 129명을 포함해 140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전 공무원, ISIS 가담 혐의로 체포

인도네시아의 한 공무원이 자신의 가족과 함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가입을 계획하던 중 적발돼 체포됐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트리요노 우토모(39)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2016년 2월까지 재무부에서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이다.

미국 역대 최대 ‘反낙태 행진’ 열린다…”생명을 위한 행진“

미국 워싱턴에서 28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의 반(反) 낙태 집회가 열릴 전망이라고 26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시간 주의 반 낙태 단체인 ‘태어날 권리'(Right to Life)의 홍보 담당자인 크리스 개스트는 “많은 이들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랜드래피즈 시에서만 12대의 버스가 참가자들을 싣고 워싱턴을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일 경찰, 난민·유대인 테러 모의한 극우단체 단속

독일 경찰이 난민과 유대인 테러를 모의한 극우 세력을 단속하기 위해 전국적인 급습 작전을 실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가 보도했다. 독일 경찰은 전날 병력 200명을 동원해 베를린, 바덴뷔르템베르크, 브란덴부르크 등 6개 주에서 극우단체 ‘제국시민(Reichsbürger)’ 단원들의 거처 12곳을 급습했다.

중국 후난성 웨양서 폭죽 폭발사고로 6명 숨져

중국 후난(湖南)성 웨양(岳陽)시에서 최대 명절 춘절(설)을 앞두고 폭죽 폭발사고가 일어나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안전 당국의 말을 인용해 25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에선 춘절 연휴 기간 귀신을 쫓고 행운을 부른다는 전통의식으로 폭죽을 터트리고 있는데 해마다 안전사고로 수백 명이 숨지고 있다.

세계인구 50% 인터넷으로 연결돼…모바일이 PC를 앞서

세계 인구 가운데 절반이 인터넷에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셜미디어 관리 플랫폼인 훗스위트와 컨설팅업체 위아소셜의 말을 인용해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쓰는 사람은 37억7천730만명으로 지난 12개월 사이 10%가 늘었다. 세계의 휴대전화 이용자는 1년 전보다 5% 증가한 49억1천7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6%다.

명절기간 살인사건 5년간 306건…설에만 135건

최근 5년간 설·추석 명절 기간 300건이 넘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2∼2016년 설·추석 명절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모두 306건이었다. 2015년만 보면 총 365건의 살인사건이 발생, 하루 평균 1건이었으나 같은 해 명절 기간에는 일평균 7건으로 살인사건 발생률이 평소의 7배를 기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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