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호 /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누구나 기쁜 소식 즉, 복음을 듣기 원한다. 이같이 복음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위해 다양한 믿음의 고백들을 모았다. 겨자씨선교회에서 제작한 전도지에서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안 믿겠다는데, 왜 자꾸 귀찮게 스트레스까지 주면서 믿으라고 하는 거야?”
‘안 믿겠다.’는 그 말은 백 수십 년 전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했었고, 저 또한 했던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게 된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좀 더 빨리 믿었다면 좋았을 걸….”입니다. 왜 믿지 않겠다는 당신을 내버려 두지 못할까요? 그것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상대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으시겠죠? 그러나 그런 사랑은 상대가 위험하지 않고, 위기에 처해있지 않을 때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아프면 그저 아이가 하자는 대로만 할 수 있을까요? 싫다고 울어도 주사를 맞히고, 싫다고 소리 질러도 필요하면 수술을 시켜야 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이 위험에 처하거나 문제 속에 있다면,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문제는 바로 당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비슷하게 죄 짓고 살아가고 있으니, 또 당신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 애쓰고 있으니 괜찮을 거라 안심하고 계십니까? 아닙니다. 당신이 아무리 착하게 살고 좋은 일을 해도 이미 지은 죄와 앞으로 지을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죄는 용서 받아야 없어집니다. 당신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이 당신 죄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이 예수를 믿어 죄인의 신분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죄의 사면을 위해 보석금이나 사회봉사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 안으로 들어오기만을 바라십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알지만, 예수를 믿는 믿음만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끊임없이 믿으라 하는 것입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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