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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 4년만에 알레포 탈환·전면 재장악” 외 (12/24)

오늘의 열방 (12/24)

시리아 정부, 4년만에 알레포 탈환·전면 재장악

시리아 내전의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에서 22일(현지시간) 반군·주민 철수가 마무리되면서 시리아 정부가 알레포를 4년 만에 완전히 재장악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방송은 반군 철수가 종료되어 시리아 정부군과 주민들이 “알레포!”를 외치며 축포를 터뜨리는 모습을 전했다.

중국 베이징서도 40대 남자 차량 몰고 시장 돌진…4명 사망

독일 베를린에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진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도 40대 남자가 차량을 몰고 시장으로 돌진, 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공안은 승합차 운전자 쉬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라크 모술에 박격포탄 떨어져 구호인력 등 11명 사망

이라크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최후 거점인 모술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구호인력 등 11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유엔의 말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모술에서는 10월 중순부터 ISIS를 대상으로 한 이라크 정부군의 탈환전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일본 니가타현서 큰불…건물 140여채 전소·주민 대피권고

일본 니가타(新潟)현 이토이가와(絲魚川)시의 상점가에 있는 중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주변으로 불이 옮겨붙어 상점과 주택 140여채가 전소하는 20년 내 최악의 화재가 22일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인근 300여 채의 가옥 주민 800여 명에게 긴급대피 지시를 내렸고 이 덕분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호주 경찰, 성탄절날 멜버른 테러 모의한 일당 검거

호주 경찰이 성탄절 날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서 폭탄 테러를 하기로 모의한 일당 7명을 체포했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레이엄 애슈턴 경찰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용의자 7명은 ISIS의 영향을 받은 동조자들로 멜버른 시내 연방 광장과 세인트폴 성당 부근에 있는 플린더스가 기차역을 테러 목표로 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ISIS ‘외로운 늑대’에 새해 연휴 기간 미국 교회 공격 촉구

ISIS가 ‘지하드의 비밀’이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미국 내 수천 개의 교회 이름과 주소를 발표해 그들을 공격할 것을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들에게 촉구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보카티브가 보도했다. 다수의 게시물에 미국 50개 주에 걸쳐 공격 표적이 된 50개 교회 명부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란서 청혼 거부 당한 남성 총기난사…여성 가족 10명 사살

이란에서 한 청년이 청혼이 거부당하자 흠모하던 여성의 가족 10명을 사살했다고 이란 국영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청혼을 거부한 여성은 첫 희생자였다. 청년은 소총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쐈다. 이로 인해 여성의 가족 9명이 숨졌다. 이중에는 여성 3명과 아이 2명이 포함됐다.

중국 최고법원, 어린이 유괴행위 정의 확대…최고 사형 처벌강화

중국최고인민법원은 ‘어린이·부녀 유괴범죄 법률적용에 관한 문제 해석’을 통해 어린이, 유아 유괴의 정의를 보다 확대했다고 2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 형법은 어린이, 유아 유괴의 경우 최소 징역 10년형에 처하고 있고 잔혹한 수단으로 이같은 범죄를 저지를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복음으로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7(금)일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2017년 1월 10일까지이다. 문의 ☎ 010-2638-1440, 010-8295-6889,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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