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유엔, 세계 인구 74억명 돌파…작년보다 8천만명 증가” 외(12/3)

오늘의 열방 (12/3)

유엔 “세계 인구 74억명 돌파…작년보다 8천만명 증가“

올해 전 세계 인구는 작년보다 약간 증가해 74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인구기금(UNFPA)이 요르단의 암만에서 발표한 ‘2016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세계 인구는 작년보다 1.1% 증가해 작년 73억4천900만 명에서 올해 74억3천300만 명이 됐다고 밝혔다.

유로폴 “ISIS, 유럽서 곧 테러 계획”

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IS 격퇴전에 참가한 미국 주도 연합군 소속 EU회원국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ISIS는 소외된 청년들을 부추겨 공격을 하도록 선동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이들도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등 4개 도시 2025년까지 디젤차량 운행 전면 금지 선언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스 아테네,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4개 도시 시장들이 오는 2025년까지 디젤 차량의 시내 운행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이들은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권한 내에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교토 해상서 북한 추정 목선…백골상태 시신 8구 발견

일본 교토(京都) 인근 해상에서 북한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선박과 함께 백골 상태의 시신 8구가 발견돼 일본 해상보안청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NHK가 보도했다. 해당 목조 선박은 길이 약 10m, 폭 약 3m 크기로 발견 당시 뒤집혀진 상태였다. 지난 10월에도 아오모리현 연안에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조 선박 2척이 잇달아 발견됐다.

인니 무슬림 20만명 집회…”기독교도 자카르타 주지사 구속하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대규모 무슬림 집회가 열렸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집회에 참가한 무슬림의 수를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집회장소 주변에 경력 2만2천 명을 투입해 폭력시위 등에 대비했으나 이날 오후 집회 종료까지 별다른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라크군, 11월 모술전에서 약 2000명 전사…ISIS의 거센 저항에 고전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ISIS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총공세에서 이라크군이 극심한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현지시간) 중동지역 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가 보도했다. 지난 11월 이라크군이 모술 도심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민간인들을 인간방패로 삼은 ISIS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한 달동안 군인 약 2000명을 잃었다.

유엔, 내년 초 필리핀 마약 용의자 ‘즉결처형’ 조사

필리핀의 ‘마약과의 유혈전쟁’과 관련해 유엔 인권기구가 내년 초쯤 마약 용의자에 대한 초법적 처형 논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아그네스 칼라마드 특별보고관이 필리핀 정부 초청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마약 단속 과정에서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남수단 인종청소 우려…마을소각·성폭행이 전쟁무기

유엔인권위원회(UNCHR)가 사실상 내전 중인 남수단의 현장 방문을 마치고 나서 남수단 내분이 ‘인종청소’ 수준의 폭력으로 바뀌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2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UNHCR는 열흘간 방문 조사를 마치고 내놓은 성명에서 “지난 1994년 르완다에서 빚어진 일이 반복될 무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15회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5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경기도 광주시)에서 2017년 1월 16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3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8년생)까지하며 원서 접수기간은 11월 23일(수)~12월 21일(수)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중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 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04_YP_DR Congo
민주콩고 반군, 전략광물 콜탄 광산 마을 장악
20240503 Venezuela Maduro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20240503_UMC
[오늘의 열방] 美 연합감리교회, 40년간 금지한 동성애자 목사 안수 허용 외 (5/3)
20240502 Afghanistan
[오늘의 열방] 아프간, 모스크서 총기난사로 6명 숨져 외 (5/2)

최신기사

[TGC 칼럼] 복음은 보편적이다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민주콩고 반군, 전략광물 콜탄 광산 마을 장악
[김종일 칼럼] 근로자의 날(노동절)의 기독교적 이해
美 전국 캠퍼스 반전 시위... '행동하는 시민 교육' 때문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오늘의 한반도] 소아·청소년 16%, 우울·불안 장애 등 정신장애 경험 외 (5/3)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