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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71명 사망 여객기 참사…연료 부족 때문” 외 (12/2)

오늘의 열방 (12/2)

브라질 71명 사망 여객기 참사…“연료 부족 때문”

브라질 프로축구팀 선수 등 71명이 사망한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연료 부족 때문으로 드러나면서 브라질 전역을 휩쓸고 있는 팬들의 슬픔이 분노로 바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항공당국이 사고 여객기의 연료탱크가 텅 비었음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만장일치 결의…석탄·광물수출 정조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광물수출에 따른 수입을 연간 8억 달러(9천390억 원) 정도 줄이는 내용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안보리는 이날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 9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응징하기 위한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15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리아 정부군, 알레포서 피란민 ‘즉결 처형’…300여명 실종

시리아 내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위험을 피해 달아난 민간인을 무분별하게 체포하고 즉결처형을 벌이면서 수만명의 민간인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최근 미들이스트아이가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SOHR은 정부군 지역으로 넘어간 수만명의 민간인들 가운데 300여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마리화나로 연10억달러 증세예상… 모든 경작· 판매 다 허용

캘리포니아주의 마리화나 사업은 앞으로 텃밭 재배에서 광대한 농장 재배, 시골 길가의 노점 판매에서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거대한 연쇄판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게 된다고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년전에 이미 치료약으로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최초의 주이며 지금도 이를 판매하는 곳이 약 1700개에 달한다.

일본, 남수단 난민 지원에 40억원 제공하기로

일본 정부는 남수단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4억엔(약 41억6800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NHK가 2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 光一) 관방 부장관은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를 만나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남수단의 난민을 돕는 활동에 4억엔을 공여할 방침을 전달했다.

영국 축구계 아동 성추행 제보 1주일내 860건

영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축구계 내 아동 성추행 사건 제보가 800건을 넘어섰다고 AF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동학대방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국립아동학대예방협회(NSPCC)는 지난주 아동 성추행 실태에 대한 핫라인을 개설한 지 1주일만에 860건의 전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탈북민 30여명,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

탈북민 30여명이 최근 중국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해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1일 보도했다.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지난달 25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에서 3개 그룹으로 움직이던 30여 명의 탈북민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면서 “이들은 국경도시 단둥(丹東)으로 이송돼 조만간 북송될 것 같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15회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5회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경기도 광주시)에서 2017년 1월 16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3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8년생)까지하며 원서 접수기간은 11월 23일(수)~12월 21일(수)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중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 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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