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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P 기도회 20주년 맞아, 전 세계에서 기도 요청” 외 (11/14)

오늘의 열방 (11/14)

IDOP 기도회 20주년 맞아, 전 세계에서 기도 요청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 IDOP)’이 지난 6일(현지시간)과 13일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많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기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올해에는 순교한 기독교인 수가 그보다 3,000여 명 늘어난 약 1만 명이있으며, 핍박받은 교회 수는 2,40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미국 난민수용 협상 타결…역외 수용소 난민 일부 미국행

호주과 미국 정부가 나우루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에 수용돼있는 난민 약 1800명에 대한 수용협상에 타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디오스트렐리안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나우루 정부와도 난민들에게 20년짜리 비자를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20년 비자를 받은 난민들에게 별도의 지원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생필품난 베네수엘라 외국원조 수용

경제난에 빠진 베네수엘라 정부와 야권이 12일(현지시간) 정치ㆍ경제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로드맵에 잠정 합의했다고 스페인 EFE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와 우파 야권 연합 국민연합회의(MUD)는 회동을 벌인 끝에 정부가 외국의 식료품과 의약품 원조를 받아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사원 폭탄테러 사망자 최소 52명…ISIS “우리가 했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의 수피교(이슬람 신비주의 종파) 사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자가 최소 52명, 부상자가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는 수피 성전테러를 자신들이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아프간 최대 미군기지서 탈레반 자폭테러…4명 사망 18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내 최대 미군 기지인 바그람 공군기지 내에서 탈레반이 자폭테러를 벌여 최소한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테러범은 기지 내 식당건물 인근에서 아프간 노동자들과 줄에 함께 서 있다가 폭탄 조끼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얀마, 무슬림 소수계 접경주에서 정부군 공격 받아

미얀마 서부 접경인 라키네 주에서 정부군과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반란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다고 미얀마 정부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군이 총기, 칼 및 창으로 무장한 60명 정도의 사람들로부터 매복 공격을 받아, 병사 1명이 사망하고 공격 무장대원 6명도 죽었다고 전했다.

탈북민 3만 명 돌파…올해 지난해 대비 18% 증가

국내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3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오후 제3국을 통해 탈북민 7명이 입국하면서 이날 기준 탈북민 숫자가 3만5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1~10월 국내 입국한 탈북민은 1천155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8%가 늘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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