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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저격수 총격 뚫고 방탄 BMW로 70명 구한 이라크 전사” 외 (11/9)

70명을 구한 차량의 모습

오늘의 열방 (11/9)

ISIS 저격수 총격 뚫고 방탄 BMW로 70명 구한 이라크 전사

한 이라크인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저격병들의 총탄 세례를 뚫고 방탄 BMW로 70여명을 사지에서 구출했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주인공은 쿠르드족 페슈메르가 출신의 아코 압둘라흐만(32)이라는 군인이었다. 당시 교전에서 부상한 민간인 100여 명은 지붕 위에 숨은 IS 저격병이 무서워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콩고 수류탄 폭발로 평화유지군 등 30여명 사상

콩고민주공화국 내 유엔 평화유지군(PKO) 주둔 지역인 동부 고마에서 8일(현지시간) 출처 미상의 수류탄이 터져 8세 소녀 1명이 숨지고 PKO 임무 수행을 위해 현지에 파병돼 있던 인도군 장병 3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콩고임무단엔 현재 50여개 나라의 병력 2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헝가리 의회, ‘난민정착 금지’ 개헌안 투표

헝가리 의회가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금지하는 헌법개정안에 투표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개헌안은 난민의 대규모 정착을 사실상 금지하는 것으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제안했다. 이번 개헌은 유럽연합(EU)이 그리스·이탈리아에 들어온 난민 16만 명을 EU회원국에 분산 배치하는 난민할당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중국 2020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량 20% 늘린다

파리협정 발효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석탄 화력 발전량을 2020년까지 최대 20% 정도 늘리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중국의 전력 수요는 경기 둔화와 급격한 산업 구조 재조정 때문에 심각한 공급 과잉상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멀어진 호주 동성결혼 합법화…상원, 국민투표안 부결

호주 연방정부가 추진해온 동성결혼 찬반 국민투표가 야권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고 7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호주 상원은 7일 밤 표결을 통해 정부가 제시한 내년 2월 동성결혼 국민투표안을 33대29로 부결시켰다. 이번 결과로 정부의 현재 입장대로라면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2019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 “미국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비난

북한은 7일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미국의 인종차별을 문제시하는 보고서가 제출됐다면서 미국을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라고 비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피부색이 검다는 단 한 가지 이유로 (흑인들이) 백인들의 온갖 차별과 멸시의 대상으로 되어야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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