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에 새겨진 문구가 눈에 띈다. ‘A Day in The Life of….’ ‘~의 생명 안에 있는 하루’라는 뜻이다. 누구의 생명 안에 있는 하루가 되어야 할까? 과연 누구의 생명 안에 있는 하루를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이 마치 ‘해답을 가르쳐 줄까요?’라고 질문하는 듯하다.
완성되지 않은 문장 뒤에 예수(Jesus)라는 단어를 붙이니 ‘예수의 생명 안에 있는 하루’가 된다. 예수의 생명 안에서는 우리를 종처럼 끌고 다녔던 사탄의 권세도 힘을 잃는다. 사망도 우리를 쏘지 못한다. 환난도, 곤고도, 박해도, 위험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더 이상 해할 수 없다. 예수의 생명 안에서 우리의 영혼이 안전하다.
‘나의 하루’라는 문장 앞에 ‘예수의 생명 안에’란 말을 붙여보자. 예수의 생명 안에 있는 나의 하루.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예수의 생명을 죽이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셨던 하루였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에베소서 1:3)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