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
러, 시리아 알누스라 공습…57명 사망, 30명 부상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가 운영하는 시설에 공습을 가해 약 9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를 인용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민간인 21명과 대다수 알누스라 대원이 포함된 군인 29명, 그리고 반군포로 7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30명 역시 위중한 상태다.
이집트 경찰 2명, ISIS 총격으로 사망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이집트 카이로 인근 도시 기자(Giza)에서 경찰 2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용의자 2명 중 1명은 현장에 충돌한 이집트 보안군에 의해 사살됐으며, 다른 한 명은 부상을 입은 채 체포됐다.
중국 탄압정책 항의 티베트족 분신자 140명 달해
중국 당국의 소수 민족과 문화 등에 대한 탄압정책에 맞서 분신자살을 기도한 티베트족이 140명에 이른다고 일본을 방문한 티베트 망명정부의 롭상 상가이(47) 총리의 말을 인용해 요미우리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독일 가톨릭 소년 성가대서 40년간 학대·성폭력 기승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레겐스부르거 돔스파첸 성가대 학대 사건 조사를 맡은 변호사 울리히 베버는 8일(현지시간) 폭력과 고문, 성적 학대 행위가 생각보다 널리 퍼져 있었다고 밝혔다. 베버 변호사는 피해 학생 수십 명과 책임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학대를 당한 231명 중 최소 40명은 성폭력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인도 동북 지방서 폭탄터져 8명 사상…분리주의자 소행 추정
인도 동북부 메갈라야 주의 한 시장에서 9일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일을 주 내 소수민족인 가로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가로민족해방군(GNLA)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필리핀 보안 강화 속 ‘블랙 나자렌 축제’…1명 사망·1천여명 부상
필리핀 마닐라에서 매년 1월9일 열리는 검은 예수상과 십자가가 거리를 행진하는 ‘블랙 나자렌 축제’가 프랑스 파리연쇄테러 여파로 강화된 보안 속에 열렸으나, 십자가상을 만지려고 인파가 몰려 1명이 사망하고 1000명이 골절,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 케냐 난민캠프서 콜레라 발병…10명 사망
케냐에 있는 세계 최대 난민캠프에서 콜레라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케냐 동북부 다다브 난민캠프에서 콜레라가 발병해 현재까지 1000여명이 집단 감염됐다.
에티오피아서 시위로 두 달간 최소 140명 사망
에티오피아에서 지난 두 달간 벌어진 시위 도중 군경의 발포로 140명 이상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8일(미국시간) 밝혔다. 이번 시위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지난해 11월 오로미아 주(州)의 일부 도시들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계속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29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1월 11일(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10-6326-4641
제7기 청소년복음캠프, 2월 15~19일 개최 원서접수 1월 16일 마감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제7기 청소년 복음캠프가 오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열린다. 14세(중학교 1학년 입학예정자를 포함)부터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 참여할 청소년은 12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캠프 홈페이지(http://cafe.naver.com/goodnewspraye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복음학교, 청소년복음수련회, 청소년복음캠프 등을 수료한 사람은 섬김이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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