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9)
“더 잡아먹을 개, 고양이도 없어”…절망빠진 시리아 마을
정부군 등의 봉쇄로 인해 극심하게 굶주린 시리아 마다야 마을의 4만여 명의 주민들이 개와 고양이를 모조리 잡아먹고 그것조차 없어 먹지 못하면서 누구보다 참혹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 모하마드 유세프는 매일 2∼3명이 배를 곯다가 죽어간다고 말했다.
핀란드·스위스·오스트리아도…유럽 곳곳서 난민 집단성범죄
독일 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이후 핀란드와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곳곳에서 연말연시 난민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집단 성범죄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동성결혼 합법화 반기…“결혼허가증 발급하지 말라”
앨라배마주 대법원장 로이 무어(Roy S. Moore)가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6일(현지시간) 동성결혼 부부에 대해 결혼 허가증을 발급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이 보도했다. 무어 대법원장은 “동성결혼 금지를 무너뜨린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주 지방법원들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슬림 이집트 대통령 “파괴된 교회·기독교인 집 다 수리·재건하겠다“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Sisi·61) 이집트 대통령이 카이로의 성마가교회(St Mark’s Cathedral)에서 열린 이집트 콥틱 교회의 성탄 전야 행사에 참석해 지난 2년간 무슬림들의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불타거나 파괴된 교회와 기독교 기관, 그리고 기독교인의 집을 모두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ISIS 20대 조직원, ‘이교도’라며 자신의 어머니 처형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의 20대 조직원이 이교도라는 이유로 시리아 락까의 광장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처형하는 패륜을 저질렀다고 8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락까의 한 우체국에서 근무했던 어머니는 아들에게 ISIS를 탈퇴할 것을 권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군, 이라크 바쉬카훈련소 공격한 IS에 반격…“17명 사살“
터키군이 무단 파병 논란을 빚은 이라크 북부 바쉬카 훈련소를 공격한 ISIS 조직원 17명을 사살했다고 터키 일간 휴리예트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IS가 이 훈련소를 공격한 것은 터키군이 지난달 병력을 증강한 이후 세 번째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29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1월 11일(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10-6326-4641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31-527-465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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