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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성탄절의 외침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예수님” 열방 곳곳에서

2023년 성탄절 이전에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참여한 성도들(왼쪽)과 서울 열방샘교회 성도들이 구로역 근처에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심을 외쳤다. 사진: 예수복음만세운동.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인 25일 오후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예수님’을 외치는 예수복음만세운동이 국내를 비롯 열방 곳곳에서 진행된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성도들이 거리로 나가 힘차게 복음을 외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시작된 일이 햇수로 3년째를 맞으며, 올해도 25일 오후 4시 국내외에서 풀뿌리처럼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함성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지난해 소셜미디어(SNS) 예수복음만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운동은 올해 예수교회회복운동본부(이하 본부)가 주관하며, 25일 오후에 이 일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 도시에서 만왕의 왕되신 주님을 같은 시간에 감사와 찬양과 예배로 외치자고 밝혔다.

본부는 그동안 이 일에 참여할 성도들에게 포스터 등을 제작 배포했으며, 모임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원하여 SNS를 통해 현장 사진이나 참석하며 누린 은혜 등을 접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리 포스터를 받지 못했지만, 성탄절의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선포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자체 제작한 포스터나 전단지로 이날 오후 거리에 나가 외치면 된다.

이 모임은 지난 2021년 순회선교단의 복음사관학교 훈련생들이 해외로 떠나던 아웃리치 대신 국내 전도로 일정을 변경한 이후, 일제점령기에 일어난 만세운동처럼 훈련생들이 만난 예수님의 이름을 거리로 나가 외치고 전도하는 일정을 갖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SNS 예수복음만세운동에는 이미 올해 국내외에서 성탄절 이전에 복음 전도와 행진 모임을 가진 분들이 자원하여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소개했다.

이날 행진에 참여한 분들은 네이버 밴드 예수복음만세운동에 사진이나 소감을 게시하면 된다. 문의 | 010-5574-4641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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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두레교회 성도들이 24일 성탄전야 행사 이후에 거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며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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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다인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성도들이 24일 오후 시골마을을 다니며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심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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