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2023년, 니카라과에서 기니비사우까지 무슬림등 수십만 명 예수님 영접

▲ 2023년 하나님의 세계적인 움직임: 니카라과에서 기니비사우까지, 수십만 명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진 : www2.cbn.com 캡처

2023년 하나님께서 올해 미국의 대학 캠퍼스들과 교회 및 도시 전체에서 움직이시며 희망과 치유 및 구원을 가져오셨다. 이러한 기쁜 소식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다고 CBN뉴스가 최근 소개했다.

무슬림들이 꿈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민족들 전체가 기도로 무릎 꿇으며 마을 전체가 불신자 이웃들과 복음을 나누는 등 나라와 종족과 민족들 전체가 예수님을 위해 복음화되면서 하나님께서 이야기를 써 나가고 계심이 분명히 나타났다.

니카라과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거대한 움직임

두 선교 단체가 니카라과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려는 노력을 이끌었다.

마운틴 게이트웨이(Mountain Gateway)라는 단체의 브릿 핸콕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올해 네이선 모리스 전도사와 셰이크 더 네이션스 미니스트리(Shake the Nations Ministries)와 함께 거대한 전도 캠페인을 이끄는 것을 도왔다.

브릿은 올해 거의 1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아웃리치에 참석했고 수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수천 명이 치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장 최근 행사들에서 니카라과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모였음을 그 곳 정부가 시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년에도 12개가 넘는 행사가 기획됐다.

브릿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년 말까지 우리는 이 나라 전체를 복음화할 것”이라며 “이 나라는 600만 명이 살고 있고 지리적으로는 앨러배마 주 크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예수님과 그분이 하시는 일,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도 한 부분을 맡게 허락해 주신 것에 그저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카이로의 역사적인 복음 전도 아웃리치

이집트 역사상 가장 큰 기독교 행사로 불리는 이번 복음 전도 아웃리치에 1만 7000명이 넘는 영혼들이 참석해 7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심했다.

11월 카이로에서 이 전도 행사를 개최한 마이클 유세프 박사의 리딩 더 웨이(Leading The Way)에 따르면 그는 희망과 치유 및 변화를 찾아 수천 명이 나아온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그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자정이 넘도록 사람들은 떠나려 하지 않고 ‘우리는 그저 성령님께서 여기 계신 것을 느낀다’고 말했는데 이는 천국을 미리 맛보는 것이었다. 그저 하나님을 찬양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유세프는 이 민족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이 필요하다며 “저는 지금 이 순간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북부 국경에서는 하마스와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집트의 인플레이션은 40%에 달한다. 사람들은 정말로 고통받고 있고 일부는 희망을 잃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희망을 걸만한 뭔가를 원한다. 그들은 평화를 얻고 싶어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제가 그들에게 전해준 메시지다.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이 메세지가 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저는 이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것은 단순한 복음의 메시지였지만 (이러한 메시지에 대한) 갈망이 그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유세프는 중동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자신이 보게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께서 이 불 붙은 운동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지게 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무슬림들이 꿈에서 예수님을 만나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제한이 없으시다. 하나님의 성회(Assembly of God) 소속 두 선교사는 올해 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무슬림들이 직접 체험한 여러 간증들을 나눴다.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 센트럴 어셈블리(Central Assembly)의 제임스 브래드포드 담임목사와 딕 브로그덴 선교사는 무슬림들이 꿈에서 예수님을 만나 놀라운 속도로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고 하나님의 성회 뉴스에 말했다.

브로그덴 선교사는 “나는 심지어 이건 정상적 경험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무슬림들이 우리가 1400년 간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준으로 예수님께 반응하고 있다고 하면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꿈은 (확신을 주는) 계시, 전도 과정, 개종에 기여하고 있다”며 “너무나 많은 무슬림들이 이슬람을 거부하지만 그러면서도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신들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할 것임을 알고 있다. 예수님이 나오시는 꿈은 비록 그분을 따르려면 그들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함에도 그 과정 가운데서 그들에게 격려가 되고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하실 것이라는 위로를 준다.”고 설명했다.

브래드포드 목사는 그가 한 무슬림 국가에 있으면서 몇몇 무슬림 민족 교회 지도자들과 만난 일을 나눴다.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이 꿈에서 예수님을 본 어떤 여성의 간증을 나눴다.

그는 “어떤 여성이 무슬림 신앙을 떠났지만 기독교인에 대한 적의와 의심이 가득했다. 그녀는 무엇을 할지 몰라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다”며 “어느 밤 그녀는 꿈에서 한 목자를 봤는데 그분은 지팡이 하나를 들고 빈 무덤 주위를 걸어 다니고 계셨다. 그 목자는 무덤 주위를 몇 바퀴 돌더니 곧바로 그 여자에게 향하셨다. 그분은 양 손에 빵 한 덩이를 들고 계셨는데 그것을 떼어 그녀에게 주시면서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그 여성이 성경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음에도 잠을 깨어 자신이 알던 기독교인에게 연락했다는 내용을 나눴다.

브래드포드 목사는 “그녀에게 예수님이 바로 그 말씀을 하신 부분을 성경에서 보여줬다. 그 여성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고 오늘날까지 그분을 계속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Gaza), 수백 명이 꿈에서 예수님 만나

브로그덴 선교사와 브래드포드 목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보이시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많은 무슬림들이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기에 성도들이 계속 기도해줄 것을 격려하고 있다.

브로그덴 선교사는 “지금은 세계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많은 미전도종족이 있다”며 “1982년에는 전 세계 25억 명이 ‘잃어버린 자’로 분류됐고 15억 명은 미전도종족으로 분류됐다. 2022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이르렀는데 그 중 60억 명이 ‘잃어버린 자’로, 31억5000만 명이 미전도 상태로 분류되고 있다.

기니비사우와 잠비아, ‘성경적 규모’로 나타난 하나님의 강력하신 움직이심

성령의 움직이심이 2023년 아프리카 북서부 국가 기니비사우에 나타나면서 이 곳에서 열린 여러 차례의 야외집회 동안 그리스도를 위한 결심이 1만 8477건 넘게 기록됐다.

제이콥 에버솔(Jacob Ebersole) 전도사가 이끄는 사역인 월드 하베스트(World Harvest)는 인구 70%가 무슬림인 기니비사우 전역에서 여러 차례 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에버솔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집회 동안 기니비사우 대통령을 개입시켜 집회 무대가 국경을 넘어 국가 내부로 들어오게 하는 등 전례 없는 일들을 행하셨다고 말했다.

기니비사우 대통령은 무슬림이지만 그는 이러한 집회 모임들이 이뤄지도록 기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심지어 집회 첫날밤 참석하기도 했다.

에버솔 전도사는 “수천 명이 멀리 각지로부터 복음을 들으러 왔다. 일부는 심지어 이 행사에 참석하고자 연안 섬들로부터 카누와 보트를 타고 거친 바다를 건너 이동해 왔다. 나는 이런 광경을 이전에 본 적이 없다. 우리는 매번 불가능해 보였던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맨 앞줄에서 목격하는 특권을 누렸다. 저는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아직도 말 그대로 경외심을 느끼고 있다. 하나님께서 멈추지 않고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우리가 들었던 가장 큰 간증 가운데 하나는 이 집회가 도시 내 다른 성도들의 용기를 북돋고 마음을 강하게 해줬다는 것이다. 한 자매님은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지금 이 도시 전역에서 주님의 이름을 말하고 있는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니비사우 집회들 이후 월드 하베스트는 중앙아프리카 국가인 잠비아에서 자신들의 전도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잠비아의 루사카(Lusaka)에서 집회에 참석했다.

감동적인 회개의 메시지가 전해진 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강단에 몰려들어 우상, 독한 술병, 마약, 마법 물품 등 많은 것들을 내려놨다. 이 물품들은 이후 불태워질 쓰레기통들로 옮겨졌다.

또한 4만 5000건이 넘는 구원 사례가 기록됐다.

에버솔 전도사는 “우리는 이를 통해 복음이 가장 많이 전파돼야 하는 서부 및 북부 아프리카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아메리카에 광범위하게 나타난 ‘하나님의 움직임’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의 청소년 수천 명이 기독교에 헌신하고 성경을 접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워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 그룹(Barna Group)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아메리카는 교회에 적극 참여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연결된 디지털화 세대”의 본거지이다.

지난해 바나 그룹은 26개국에서 2만 4000명이 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데이터를 자신들의 “열린세대설문조사(The Open Generation Survey)”로 정리했다.

이 국제 연구의 목표는 교회 지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바나에 따르면 이 “열린 세대”는 예수님의 동정심과 용서, 타인을 돌보심에 대해 그분을 존경한다. 그들은 또한 정의로움에 관심이 많고 성경 읽기에 열심이다.

특히 브라질, 온두라스, 멕시코, 콜롬비아의 젊은이들은 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 74%의 브라질 기독교인 청소년이 자신들은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60%는 그분이 오늘날 세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신다고 말했고 70%는 예수님이 언젠가 다시 오실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브라질 청소년의 절반 이상(55%)은 예수님이 인간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윌 그래함 전도사는 브라질에서 1만 7600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캄피나 그란지 두 술(Campina Grande do Sul) 소재 로데오 아레나(Rodeo Arena)에서 하룻밤 동안 열린 에스페란사 쿠리치바(Esperança Curitiba) 전도 아웃리치에서 그래함 전도사는 십자가의 능력에 대해 나눴다.

그래함 전도사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그것을 예수님의 어깨에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십자가에 기꺼이 죽게 하셔서 여러분과 저 같은 죄인들이 살 수 있게 하셨다”며 “십자가는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다. 여러분이 얼마나 깊이 죄 속에 빠져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분도 덮으신다.”고 전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오늘 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하신 일에 경외심을 느끼고 있다. 1만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스페란사 쿠리치바에 참석하려 캄피나 그란지 두 술의 로데오 아레나를 가득 채우면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임시 좌석에 앉아야 했다.

400개 넘는 교회가 이번 행사를 위해 몇 달간 준비해 왔으며 그들 없이 이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나는 또한 놀랍도록 강력한 예배의 밤을 선사해준 가브리엘라 로차(Gabriela Rocha), 가브리엘 게드스(Gabriel Guedes), 쎄오 루비아(Theo Rubia)에게도 감사하고 싶다.

나는 참석자들과 복음의 소망을 나눴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점과 그분 자녀들이 집으로 그분께 돌아오도록 두 팔 벌려 항상 기다리고 계신다는 점을 군중들에게 상기시켰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기로 결정한 각 사람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 드린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브라질에서 거의 1000명이 이 초청에 응답해 자신들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기로 결심했다.

참석자 중 펠리페(Felipe)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 “전에는 제 머리가 백지 상태처럼 느껴졌다. 뭔가가 빠져 있었다”며 “이제 저는 제 이야기 전체를 다시 쓰기 시작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저는 잃은 자라고 느꼈다”며 “하나님께서는 예배 중에 정말로 제 마음을 만지셨다. 저는 용감함을 느꼈고 아주 큰 용기를 얻어 앞으로 나아왔다.”고 말했다.

마요르카 ‘파티 구역’에서 수천 명이 구원받다

매년 여름 거의 1500만 명의 여행자들이 파티를 위해 스페인 마요르카 해변으로 몰려오지만 한 지역 사역단체는 이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혼들에게 다가갈 최고의 기회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리치 마요르카(Reach Mallorca)는 젊은 유럽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2주간의 복음 아웃리치다.

리치 마요르카의 게르노트 엘스너(Gernot Elsner) 국장은 마요르카가 “파티 구역”이기 때문에 그 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독일인 대부분과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와 휴가를 보내는 곳에 가면 어떨지 생각했다”며 “사람들이 가장 예상하지 못할 파티 구역에 가 보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엘스너 국장은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머무르고 매일 다시 찾아온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 있다. 그들은 기도를 요청하고 있고 심지어 그 중 일부는 세례 받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그 곳에서 하시는 일에 대해 우리는 몹시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서 수천 명이 복음을 듣고 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한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우리는 완전히 술에 취해 마약을 하는 한 남자를 이 파티 구역에서 만났고 그는 자기 삶을 주님께 드렸다. 그는 우리 아웃리치 팀에 합류해 지난해 자신이 속했던 것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게 진실로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엘스너 국장은 조만간 자신이 봄방학을 맞아 쉬면서 파티를 즐기는 미국 대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마요르카는 미국 학생들에게 칸쿤(Cancun)과도 같은 곳이며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전 세계 다른 파티 구역들로 전파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역주: 칸쿤은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로 신혼부부나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만, 4만 개의 부흥기도회가 생겨나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전쟁 직전의 위기에 놓인 세상의 지역에서도 움직이고 계신다.

연일 이어지는 중국군의 괴롭힘에 맞서 대만은 미국의 신무기로 군대를 강화하며 훈련하고 있지만 대만 성도들은 이와는 다른 전술인 기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 작은 섬에서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은 매일 24시간 모여 부흥, 연합, 회개, 자국 보호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타이페이 소재 쉐키나 생명의 빵집(Shekinah House of Bread of Life) 목사인 브라이언 루(Brian Lu)는 “대만 교회들의 연합기도와 금식기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강하다. 이는 전례 없는 기도 운동”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교회 지도자인 고든 황(Gordon Huang)은 “이렇게 단순한 일이 교회 사람들과 교회 주변인들에게도 너무나 큰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만기독교연맹(Taiwan Christian Alliance)을 이끄는 양 목사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저는 매일, 매주 다른 교회 및 다른 교파 목회자들과 만나 우리의 도시와 나라 및 다른 나라들을 위해 기도한다. 이는 놀라운 일이며 분명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연합은 이 운동이 남긴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만 개가 넘는 부흥기도회(RPG)들이 생겨났고 중국의 지하교회운동 구성원들도 여기 참여하고 있다. 각 기도회에는 약 5명의 구성원이 있어 현재 총합 약 20만 명이 참가하고 있다.

피터 양 목사는 “우리는 30만 개의 부흥기도회를 갖길 원하며 중국 교회들과도 연합해 양안 지도자와 성도들 모두가 함께 모여 중국에도 영향을 미치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 교회 지도자들은 기도가 전쟁과 평화 사이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루 목사는 “우리는 전 세계 교회들에게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 곳에 하나님의 평화가 양안 관계에 임하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중화인들은 서로를 죽이지 말고 마지막 때 복음을 예루살렘에 다시 가져오기 위한(back to Jerusalem) 선교 운동을 함께 완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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