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을 만났다. “한번 들어와 보실래요?” 반쯤 열린 문 앞에서 초대라도 하듯 사랑스런 웃음을 짓고 있다. 널찍한 마당 건너편에 새하얀 담벼락만 보이는데, 그 안에 보물이라도 숨겨둔 것처럼 뭐가 그리 좋은 걸까.
밖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알 수 없다. 한 발자국, 열린 저 문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 문을 열어 두셨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 열어두신 그 문은 누구도 닫을 수 없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그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천국을 소유한다! 그러나 그 문으로 들어가려면 세상을 버려야 한다. 세상에 남을 것인가? 천국에 들어갈 것인가? 당신 눈앞에 열린 문이 있다. 이제 믿음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요한계시록 3: 7b-8a)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