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오늘의 한반도]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외(5/23)

▲ 한국의 한 중학교 교정. ⓒ 복음기도신문

오늘의 한반도(5/23)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에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교사가 10명 중 3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전남지역 교사(유·초·중·고 및 특수)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32.5%에 달했다. ‘수업과 관계없는 행정업무’가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가장 높은 비율(27.5%)을 차지했고 임금·연금 등 열악한 교사 처우(23.4%),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20.8%), 갑질과 교권침해(13.0%), 학부모 민원(5.6%)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갑질·교권침해·학부모 민원 등을 선택한 비율이 중·고교에 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2~3배 높게 나타나 교권침해에 따른 교육활동 위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범죄 심각… 문 열린 차량 상습 절도, 상습 학폭도

아파트와 빌라 주차장 등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 문을 열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난 뒤 3일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르는 등 갈수록 10대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국내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차량 털이를 한 혐의(특수절도)로 A(14)군을 구속, B군(15)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694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 등을 18차례에 걸쳐 훔쳤다. 대부분 가출 청소년인 이들 중 4명은 특수절도 혐의로 받은 경찰 조사에서 “잘못했다.”고 반성해 풀려났다가 사흘 만에 다시 범행하다 적발됐다. 한편, 인천에서는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단톡방에 초대해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일부 신체 폭행 등 괴롭힌 정황이 파악돼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 1인당 의료보건 원조액 0.03센트세계 최하위

북한 주민 1인당 의료보건 분야에서 받은 원조액이 0.03센트(2021년 기준)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 전년도(0.36센트)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 세계보건통계’ 보고서를 통해 원조국이 의료 연구 및 보건 분야를 위해 개발도상국에 기부한 총 원조액을 1인당 비용으로 산출한 금액인 의료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를 발표했다. 또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72.6세로 전년도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한국(83.3세)과 미국 주민(78.5세)보다 각각 11세, 6세 정도 짧은 것이다. 아울러 북한의 5세 미만 아동 발육부진율은 16.8%로 한국(1.7%)보다 15%p 높았다. 또 북한에서 안전한 식수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체의 66%로 한국(99%)보다 33%나 낮았다.

北 국경 주민 TV 채널 검열…중국 방영 “한국 영화 드라마” 봉쇄

북한 당국이 일부 국경연선 지역에서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 영화와 드라마 등을 볼 수 있어 가정마다 TV 채널 검열에 나섰다고 19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이달 초 ‘82연합지휘부’가 시내 각 지역에서 텔레비죤 채널을 검열하기 시작했다”면서 “일부 지역에서 중국에서 방영하는 한국 영화와 련속극(드라마)을 시청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숫자식 텔레비죤은 안테나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를 포착한 당국이 (2015년)집집의 텔레비죤 채널을 고정했다”면서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고정해놓은 장치를 떼어내고 한국 영화를 계속 시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건설 최우선 중점사업군인 대학생들 인명사고 속출

북한이 최우선 중점 사업으로 평양과 지방 도시의 살림집 건설을 내세우면서 수많은 군인과 대학생을 동원한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19일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평안북도 여단 20대 청년 3명이 야간작업을 하던 중 차량에서 쏟아진 골재에 파묻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야 전투로 잠을 자지 못해 청년 건설자들이 층막공사 중 추락하거나 목재에 치여 사망하는 등의 인명사고”라고 전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청년 돌격대원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며 고된 노동에 내몰리다가 여러 가지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안다”며 “휴식도 없이 진행되는 과도한 건설과제 때문에 억울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한다”고 밝혔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2. 복음기도신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해 사용하세요.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복음기도신문 기사 알람 신청 안내

선교기자(취재, 사진) 제보 안내

문의 | E-mail : ☏ 010-6326-4641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20_Youth gambling
[오늘의 한반도] 서울경찰청, 청소년 도박급증·2차범죄 발생으로 ‘긴급 스쿨벨’ 발령 외 (5/20)
20240517_Jeju_queer event
[오늘의 한반도] 제주서도 퀴어행사 개최 예정 외 (5/18)
map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20240516_Seoul City Council
[오늘의 한반도] 서울시의회, 학교구성원의 권리‧책임 조례 공포 외 (5/17)

최신기사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
[TGC 칼럼] 바울의 복음은 예수의 복음과 다르다?
[원정하 칼럼] 땅글 캄보디아, 경제적 자립 지부 선언하다
프랑스, 안락사 논의 시도... 통제불능 도미노 효과 일으킬 수도
빌리 그레이엄 동상, 미 국회의사당에 제막
[오늘의 한반도] 서울경찰청, 청소년 도박급증·2차범죄 발생으로 ‘긴급 스쿨벨’ 발령 외 (5/20)
[오늘의 열방] 아프간, 홍수로 최소 50명 사망… 주택 2000채 파손 외 (5/20)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