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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美 몬태나 주지사, 태아 생명보호법 5건 서명 외 (5/10)

사진: pixabay

오늘의 열방* (5/10)

몬태나 주지사, 태아 생명보호법 5건 서명

미국 몬태나 주지사가 지난주 태아 생명보호를 위해 발의된 법안 5건에 모두 서명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최근 전했다. 그렉 지안포르테 몬태나 주지사는 지난 5일 주 의사당 밖에서 진행된 법안 서명식에서 “낙태에 실패하여 산 채로 태어난 아기는 환자이며, 생명을 구하는 치료와 생명권을 누릴 자격이 있는 인간임을 몬태나 주 법은 규정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아안전관리법’으로 불리는 하원법안 625호는 의료 전문가가 낙태 도중 살아난 아기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한다. 또 다른 법안은 윤리적, 도덕적 또는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낙태 시술 개입을 거부하는 의료 종사자들을 차별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나머지 두 법안은 약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몬태나 거주 여성에 대한 신고를 요구하며, 산모의 생명이 위험하지 않는 한, 임신 24주 이후 낙태를 전면 금지한다.

독일 기독학교, 하이브리드 교육과정 인증 거부 당해… “신념 교육 권리 침해

독일의 한 기독교 학교가 국가에서 요구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시킨 하이브리드 교육과정의 인증이 거부되자 유럽최고인권 법원에 당국을 고소했다고 8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최근 분산학습협회를 대신해 유럽인권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국가가 이 교육 모델을 제한함으로써, 독일 시민이 자신의 신념에 부합하는 교육을 추구할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DF 소속 국제 변호사들은 국내 법원이 독일 기본법(제7조)에 대해 사립학교 설립권을 무효로 하는 해석을 해 유럽인권협약을 위반한다고 했다.

AI 활용 범죄 증가… 가짜 뉴스·디지털 성범죄 등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챗GPT 사용과 관련해 첫 구금이 이뤄졌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중국 간쑤성 경찰은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AI 기술을 이용해 현지에서 열차가 공사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을 치어 9명이 숨졌다는 가짜 뉴스를 날조한 혐의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훙모 씨를 구금했다. 훙씨는 조회수를 올려 수익을 챙기려는 목적으로 가짜 뉴스를 돈 주고 산 여러 바이자하오 계정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딥페이크(Deep Fake)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한 동양계 미국인 여성 틱톡커 레이첼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성인 동영상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거나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몸을 알몸으로 만드는 등의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인도, 부족 간 유혈 충돌… 60여 명 사망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발생한 부족 간 유혈 충돌(관련 기사) 관련 사망자 수가 60명에 달하며, 23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N 비렌 싱 마니푸르주 총리는 8일 이같이 밝히며 “주택 1700여 채도 불탔으며 3만 5655명이 (폭동을 피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싱 총리는 “폭력 사태의 배후에 있는 개인과 단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주민에게도 대중교통의 흐름을 막지 말라고 요청했다. 군경이 적극적으로 치안 유지에 나서자 지난 주말부터 소요는 가라앉은 분위기이며, 대피했던 주민들도 군경의 호위 속에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거점 공습12명 사망

이스라엘이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단체 거점을 공습하면서 다시 양측간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9일 전투기와 항공기 40대를 동원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 사령관 3명의 숙소 등에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생산 시설 및 보관 시설, 침투용 땅굴 보강용 콘크리트 생산 시설, 기지 등 10곳을 추가로 공격했다. 이날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감옥에서 86일간 단식 투쟁을 벌이던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인사 카데르 아드난 사망 후 불거진 분쟁의 연장선에 있다.

민주 콩고, 집단 매장지 발견… 시신 20여 구 발굴

아프리카 콩고 민주 공화국의 북 키부주에 있는 은도마 마을의 옛 카카오 경작지역에서 이번 주말에 집단 무덤에 묻힌 20여구의 시신들이 발견되었다고 뉴시스가 9일 전했다. 지역 당국은 베니 지역의 주민들이 이 곳에서 유골들과 옷가지 등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법의학팀과 콩고 보안군을 파견해 시체를 발굴했다. 유해가 얼마나 오래 이 곳에 묻혀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지역은 올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민주연합군(ADF) 반군부대가 점령하고 있던 곳이었으며, 현재는 콩고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다. 유엔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ADF반군 세력이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을 무장공격하고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고 강간과 유괴를 일삼는 폭도라고 비난해왔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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