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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신고 이후 복음을 전하다

사진: 우석 집사

전도자를 위한 칼럼(27) [광야에서 외치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어제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 아침에 전도하러 가는 과정에서 주님이 몸을 상쾌하게 하셨다.

요즘 강남역 전도는 마치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연상시킨다. 영적으로 마귀의 머리는 이미 깨어졌지만 육적으로는 강남스퀘어(광장)에서 신천지가 대대적으로 전도하면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사진: 우석 집사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의 물량공세에 많이 미혹당하는데 오늘 우리 복음전파는 11번 출구에 집회신고를 미리 해놓은 터라 많은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

목사님과 팀의 집중기도와 온누리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복음전파로 지나가던 사람의 미혹당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줄어들었다. 다음주엔 우리가 그 장소를 선점하기 위해 미리 부스와 자이언트 폴 베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이비, 이단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연합해서 강남스퀘어를 지킬 예정이다.

사진: 우석 집사

오늘도 전도지와 말씀을 선포하다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 흡연하는 구역에 지난주에 이어서 복음을 제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하고 있었다. 담배를 피우고 있던 한 형제는 예수님 믿으시냐고 여쭤봤더니 본인은 신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옛구습을 끊어내지 못하는 형제를 보니 안타까웠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제시를 시도했지만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학생으로 보이는 두 친구를 만났다. 먼저 자매한테 예수님 믿으시냐고, 오늘이라도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이 친구는 기독교 학교에 다니면서 예배를 드려본 적이 있지만 교회엔 출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자매의 종교적 배경은 기독교였다. 그리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형제에게 동일하게 물어보니 자신은 불교를 믿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본인에게는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자친구를 매게로 삼아 2~3분만 복음을 들어달라고 요청하고 복음을 쭉 제시하고 두 친구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개인전도 명함을 주고 언제든지 전화달라고 하고 헤어졌다. 주하♡

사진: 우석 집사

오늘 전도에는 14명이 참여해 400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두 명의 남 녀 고등학생(구*우(고2, 남), 이*희(고1, 여))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들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복음기도신문]

우석 집사 | 복음을 깨닫고 죄의 유혹을 끊어내고 싸우기 시작하면서 2010년경부터 전도를 새롭게 시작했다. 해외 아웃리치 이후 생명을 걸고 신앙을 지키려는 믿음을 갖게 됐다. 현재 매일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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