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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10대 청소년 주축 마약사범 검거… 39만 명분 마약 압수 외(4/8)

▲ 수원지검은 마약사범 총 29명을 구속했다. 이 중 27명이 10~20대였다. 사진: 수원지방검찰청 캡처

오늘의 한반도(4/8)

10대 청소년 주축 마약사범 검거… 39만 명분 마약 압수

10대 청소년들이 주축·가담된 밀수·유통 조직 등 마약사범들이 검거된 가운데, 이들이 가지고 있는 마약이 약 39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물량이었다고 국내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작년 9월부터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마약사범 총 29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합성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등 32억 2000만 원 상당의 마약류가 압수됐다. 구속된 마약사범은 밀수사범은 물론 공급책, 배달책, 판매책 등 역할을 분담해 마약을 유통해왔다. 이 조직은 보관책인 두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10~20대로 구성됐고, 2022년 10~12월 합성대마 783통, 엑스터시 587정 등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의 익명성 비대면성을 이용한 마약류 유통 범죄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JMS, ‘1분 묵상’ 등 SNS활동 활발… ‘말씀’, ‘하나님’ 등 해시태그 주의 필요

이단 JMS가 소셜미디어(SNS)에 정명석의 지난 설교를 요약한 게시물을 ‘말씀’, ‘하나님’ 등의 해시테그를 사용해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굿뉴스는 6일, 최근 JMS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만남과대화’ 계정에 카드칼럼 형식으로 정명석 설교 일부가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용은 주로 정명석의 지난 설교를 요약한 ‘1분묵상’, ‘카드칼럼’ 등이다. 문제는 해당 게시글에 ‘말씀’, ‘하나님’, ‘기도’ 등의 용어로 해시태그가 포함돼있고, 디자인도 기독교 말씀 묵상의 형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일반 기독교 SNS 계정처럼 보이도록 위장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北 국경경비대 군인, 배고픔에 ‘탈영’… 부대 비상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에서 배고픔에 시달린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잇따라 탈영을 시도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7일 보도했다. 매체의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삼지연시에서 20대 국경경비대 군인이 탈영해 해당 부대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탈영한 지 열흘 정도가 지났지만, 아직도 탈영병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악화된 북한 내부 식량난으로 군관 세대 배급에도 문제가 생겨나, 군관들이 군인들에게 돌아갈 식량을 빼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배고픔을 이기지 못한 10~20대 군인들의 탈영 시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北 식당, ‘비밀방’ 만들어 돈벌이 나서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운영에 애를 먹고 있는 북한 일부 식당들이 남녀 커플을 위한 비밀방을 따로 만들어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6일 보도했다. 지난 3년간 국경이 봉쇄되고 이동이 제한되는 등 당국의 통제로 손님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식당들이 돈을 벌기 위해 8.3 부부(불륜커플)나 청춘 남녀들을 위한 비밀 ‘안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의 함경북도 소식통은 “안방은 탈의실이나 식자재를 보관하던 방에 식탁을 놓아 개별 식사실처럼 만든 것”이라면서 “음식이 나간 후 손님이 찾기 전에는 접대원(음식 나르는 직원)도 안방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방의 음식과 주요 요리 가격을 일반 손님보다 비싸게 받는다고 설명했다.

유엔 “北 노동자, 여전히 외화벌이 중”… 대북제재 위반

유엔은 북한 정보기술 노동자와 화가 등이 대북제재 속에서도 여전히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가 7일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가 5일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중국과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북한 해외 노동자의 외화벌이 활동을 포착했다. 전문가패널은 중국 기업 두 곳이 온라인에서 만수대창작사 등 북한 그림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두바이에서 활동하던 북한 정보기술(IT) 인력 오충성이 다른 IT요원들과 함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패널은 2005년부터 캄보디아를 근거지로 식당, 도매 무역, 환전 등 다양한 외화벌이 사업을 벌였던 리철남이 베트남, 라오스, 중국 등지를 이동하면서 무기, 군사 장비, 다이아몬드와 금 거래, 불법 금융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했다.

[알림]

1. 느헤미야52기도정보 제9판 발간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연합기도에 활용될 느헤미야52 기도 제9판 기도정보책 6종과, ‘2023 긴급기도정보’ 6종(두 종은 한 책으로 합권제작해 권수로는 5권)이 2023년 1월, 출간됐다. 구입문의 | 야긴과보아스, 032-887-0235, www.jakinnboa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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