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6) – 심야식당

사람들은 왜 스스로 알면서도 죄에서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그것은 죄가 우리의 죄인된 육체의 본성에 딱 맞기 때문입니다. 마치 몸에 너무 잘 맞아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옷처럼 말이죠. 더군다나 죄가 문화와 교육을 통해 익숙해질 때 죄에 대한 죄책감마저 정당화되고 무감각해지고 맙니다.

언젠가는 그만해야지… 언젠가는… 이런 다짐을 얼마나 많이, 수도 없는 시간 동안 하셨나요? 안타깝지만, 그런 다짐을 하던 하지않던 아무 상관없이 당신 스스로는 그 죄의 굴레에서 결코 떠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지옥입니다. 당신이 이 사실을 진짜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내가 죄인임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할 때 당신이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시작됩니다. 죄는 내가 저지른 행위가 아닙니다. 진짜 죄의 실체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당신의 죄 된 생명입니다. 그 죄 된 생명이 완전히 끝나고 새로운 생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을 해야 할까요? 아니요! 육체의 삶을 끝낸다고 죄인의 생명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죄된 생명이 끝나고 새 생명으로 바뀔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바꿀 수도, 끝낼 수도 없는 그 죄된 생명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 사실을 실제로 믿고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그것이 당신이 죄에서 영원히 떠나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입니다.

“너희는 바빌로니아에서 탈출하여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떠나라. 양 떼 앞에서 걸어가는 숫염소처럼 앞장서서 나오너라.”(예레미야 50:8)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99_8_1_Views in Books(1068)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pastor-bible-unsplash-231010
[TGC 칼럼] 복음은 신학적이다
298_1_3_Eyes of Heart(1068)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298_8_1_Views_in_Books(1140)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최신기사

격화하는 미국 대학 반전시위…‘외부인 개입’ 의혹도
[TGC 칼럼] 복음은 보편적이다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민주콩고 반군, 전략광물 콜탄 광산 마을 장악
[김종일 칼럼] 근로자의 날(노동절)의 기독교적 이해
美 전국 캠퍼스 반전 시위... '행동하는 시민 교육' 때문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현금으로 복음주의 유권자 접근... 영혼 매수 행위 "반발"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