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스스로 알면서도 죄에서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그것은 죄가 우리의 죄인된 육체의 본성에 딱 맞기 때문입니다. 마치 몸에 너무 잘 맞아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옷처럼 말이죠. 더군다나 죄가 문화와 교육을 통해 익숙해질 때 죄에 대한 죄책감마저 정당화되고 무감각해지고 맙니다.
언젠가는 그만해야지… 언젠가는… 이런 다짐을 얼마나 많이, 수도 없는 시간 동안 하셨나요? 안타깝지만, 그런 다짐을 하던 하지않던 아무 상관없이 당신 스스로는 그 죄의 굴레에서 결코 떠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영원한 지옥입니다. 당신이 이 사실을 진짜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내가 죄인임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할 때 당신이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시작됩니다. 죄는 내가 저지른 행위가 아닙니다. 진짜 죄의 실체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당신의 죄 된 생명입니다. 그 죄 된 생명이 완전히 끝나고 새로운 생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을 해야 할까요? 아니요! 육체의 삶을 끝낸다고 죄인의 생명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죄된 생명이 끝나고 새 생명으로 바뀔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애를 써도 바꿀 수도, 끝낼 수도 없는 그 죄된 생명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 사실을 실제로 믿고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그것이 당신이 죄에서 영원히 떠나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입니다.
“너희는 바빌로니아에서 탈출하여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떠나라. 양 떼 앞에서 걸어가는 숫염소처럼 앞장서서 나오너라.”(예레미야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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