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 앞에서 한 아이가 글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CE MONDE EST SI MERVEILLEUX
‘이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전쟁과 가난 속에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한 마음으로 울고 웃을 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이 있어서 이 아이들에게 세상은 그저 아름답다.
하지만 세상이 진짜 아름다운 이유는 따로 있다. 우리의 모든 불법을 파하시고 보배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원한 삶을 바로 지금 누릴 수 있는 이 기적 같은 일이 십자가에서 완성되었다.
우리를 위하여 저 하늘을 지으시고 산들을 굳게 세우신 하나님, 성난 파도를 진정시키실 뿐 아니라 땅을 돌보시고 물을 대셔서 우리에게 곡식을 마련해주신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돌보실 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심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세상은 더욱 아름답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멈춘 그 곳에서 하늘을 바라본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편 8:1)”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