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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5) – 데이트

이스라엘이 어린 아이일 때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 그러나 내가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갔다.

성경 호세아서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외면하고, 다른 대상을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의 고백…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런 사랑의 고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향해서 지금도 여전히 외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외침이 들리시나요?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마음과 그 사랑을 알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이유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끊어져 하나님과 함께 할 수도, 그 하나님을 알 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과 그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죄가 되어버린 내 옛 사람이 죽고 그 분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그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내 것으로 받아들여 내 모든 것이 예수님께로 옮겨질 때, 그제서야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시간을 지체하지 마세요, 그 사랑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창세 전부터 당신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의 고백을 지금 들어보세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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