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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음화] 기니, 기독교인 8%… 복음 전하기 위한 전도팀 세워져

▲ 복음을 듣는 기니의 성도들.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 (10)- 기니편

지난 6월 4일 폐막한 2022 꿈브레 마라나타 선교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복음화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들의 현재 상황과 전도 및 복음화 현황에 대한 각국 참가자들의 발표를 선교대회 준비위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

기니는 굉장히 큰 나라다.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합친 것보다 크다. 인구가 1000만 명이지만, 오직 8%만이 기독교인이다. 하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약한 사람들이다. 85%가 무슬림이고, 7%는 타종교다.

그 가운데 우리가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게 되었고 많은 목회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사역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프린스 목사님과도 연합 사역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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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사역을 보고하고 있는 기니의 브라운 목사. 사진: 복음가득한교회 제공

중요한 것은 기니를 이 복음으로 살리는 것이다. 우리는 기니를 여러 그룹으로 나누었다. 청년, 여성, 목회자 등. 물론 목회자들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그들에게 특히 집중하는 면이 있긴 하다. 한 목회자가 일어나면 그 교회와 교단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니에 중요한 기회를 주셨다.

작년에는 팜파 지역을 비롯한 다른 여러 지역에 갔다. 우리가 아직 복음을 전하지 못한 곳에도 들어갔다.

우리는 성경의 복음을 전했다.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국 전도팀의 도움과 프린스 목사님이 사역에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에게는 또 계획이 있다. 기니에 있는 인구밀집 지역에 성경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300만 정도 인구가 있는 지역이다. 기니는 85%가 무슬림, 7% 기독교인인데, 기독교인들 중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자들은 소수이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인구밀집 지역, 여러 지역에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지 기도하며 계획 중이다.

기니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기니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전도의 더 큰 문이 열릴 것이다.

여러 지역에 성경의 복음을 전달할 것이다. 어떤 지역은 기독교에 호의적이지 않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합당한 자를 주님이 찾게 해주셨다. 우리는 함께 세계 복음화를 완성할 것이다.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다.

우리는 먼저 리더들에게 성경의 복음을 전달해 트레이닝을 했다. 기니 북쪽 지역에서 12강 세미나를 통해 성경의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른 지역의 문도 열렸다.

칸칸 지역에서 사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합당한 자를 찾았다. 칸칸은 큰 지역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많은 문을 열어주셨고 12강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니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팀이 세워졌다.

코로나 전에는 큰 세미나도 많이 계획하며, 모든 주에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계획이 수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신실하게 할 수 있는 사역을 진행했다. 우리는 청년들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여성들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목회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성경의 복음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지역은 케시시라는 부족이 많은 지역이다. 주일 날에는 성경의 전도에 대해서 강의하기도 했다. 어떻게 함께 기니 복음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전했다.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갈 때마다 언어 장벽에 부딪히기도 한다. 기니에는 여러 언어가 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사역을 하고 있다.

기니 = 브라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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