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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2) – 30년

“전쟁은 끝이 났다. 이제는 평화의 시대다.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돌아가라!” 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거나 들었다 해도 믿지 못해서 여전히 자기만의 전쟁을 하고 있는 병사….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전쟁이 끝났어도 그들이 계속해서 전쟁 중인 것처럼 숨어서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쟁이 끝났다는 기쁜 소식을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이 이야기 속의 병사들처럼 자신이 너무나도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거나 그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이죠. 모든 인류가 죄와 죽음에 종노릇하며 한평생 두려움에 떨면서 사탄의 노예가 되어 살고있는 저주…. 이 세상 누구도 이 죄인의 몸에서 우리를 건져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죄와 사망의 몸으로 사탄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옛사람과 함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예수님의 생명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전쟁은 끝났습니다. 사탄과 그 권세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미 끝이 났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나의 생명과 주인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평화와 안식을 누립니다. 옛사람의 자아의 감옥에 스스로 갇혀서 이 기쁜 소식을 아직도 믿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예수님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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