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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부시센터, 6년째 미국 거주 탈북민 학생들에 약 17만 달러 지원 외 (1/26)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탈북민들. 사진: 유튜브 채널 TheBushCenter 캡처

오늘의 한반도 (1/26)

부시센터, 6년째 미국 거주 탈북민 학생들에 약 17만 달러 지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부시센터가 6년째 탈북민 장학사업을 이어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탈북민 학생 26명에게 48차례에 걸쳐 16만 9500달러를 지급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전했다. 부시센터 산하 정책연구소는 24일 미국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북한자유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4월 15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 장학 프로그램은 북한에서 태어나 합법적 이민 절차를 거쳐 미국에 정착한 탈북민으로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난민 지위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시센터의 린지 로이드 인권담당 국장은 “부시센터는 탈북민들의 성공스토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탈북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HRW, 北 인권탄압, 인류에 대한 범죄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북한 당국이 자행하는 일은 인류에 대한 범죄임에 틀림이 없다.”며 “가장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에 정의를 묻는 것은 전 세계 모두의 책임”이라고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특히 “만일 한국 정부가 좌우 논리를 떠나 북한 인권 문제를 한결같이 우선순위에 뒀다면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인권 증진에 더 단호할 줄 알았지만 슬프게도 그는 인권을 안보 긴장 완화 논의를 위해 맞바꿀 문제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북한 당국과 모종의 대화를 구축하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 편협한 관점”이라고 했다.

, 미국 도달 가능한 전술핵 탑재 가능 신형 순항미사일 2발사해

북한이 25일 오전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쏜 것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이날 보도했다. 이는 올해 벌써 다섯 번째 무력 시위며, 지난 20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대미 신뢰 조치 전면 재고’를 천명하면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 철회를 시사한 이후 닷새 만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일본과 괌까지 사정권에 넣는 전술핵 미사일의 다종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이고 괌까지를 포함한 동아시아를 사정권으로 하는 능력 완성을 위해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9월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당시 이를 전략무기라고 소개해 핵 투발수단으로 개발 중임을 숨기지 않았다.

, 과일·채소 가격 너무 비싸오렌지 kg32000

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평양에서 너무 비싸 일반 주민들은 사먹을 수 없을 정도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4일 전했다. 평양 통일거리 시장에서 지난주 오렌지 가격은 kg당 27달러(약 3만 2000원), 딸기는 12.85달러(약 1만 5400원), 사과는 3.5달러(약 4200원)이었다. 과일보다 채소 가격은 상대적으로 많이 싼 편이지만 육류는 채소보다 비싸다. 북한 경제 전문가 피터 워드는 북한 당국자 평균 임금이 1달러가 못 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가족들이 시장과 기업에서 돈을 벌기 때문에 북한 가계 평균 수입은 월 70달러(약 8만 4000원)정도라고 밝혔다. 화물열차편으로 수입된 물품은 2주 동안의 방역을 거쳐 의주 비행장 특별 보세구역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신대 교수, “한국교회, 동성애 지지 신학생들 교회 발 못 붙이게 해야”

소기천 교수(장신대)가 지난 24일 인천 영광교회에서 ‘퀴어신학(동성애·양성애·성전환) 이단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를 통해 동성애 등 성경의 본질을 떠나 교만하게 행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주제강의를 한 소 교수는 2018년 5월,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 일어난 소위 ‘무지개 사건’을 언급했다. 이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징계를 내렸지만, 법원은 절차상의 하자를 지적하며 징계무효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소 교수는 “한국교회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신학생들이 교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이제 한국교회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개인적인 이념이나 사회적 통념에서 떠나 성경의 진리를 굳게 붙들고 개혁신학의 전통을 되살려 정통교회와 신학교육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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