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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의 결과인 지층의 역사

창세기 1장은 지층 형성과정의 해설서

진화론에서 지구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태초에 생긴 층은 시생대층으로 부른다. 이는 지층의 맨 밑바닥에 존재하며 아주 복잡한 암석층으로 되어 있다. 그 다음 만들어진 것이 원생대층이다. 이때 지층이 존재하지만 화석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 이상한 지층이다. 그 다음이 고생대층이다. 이 층에서는 화석이 폭발적으로 많이 발견된다. 지질학자들은 현생대가 시작되는 캄브리아기에 진화의 폭발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이같은 시생대층-원생대층-고생대층-현생대층과 화석의 발견을 대홍수 발생과 연결시켜보자. 창세기의 지구 형성과정을 되새겨보며.

창세기 1장1절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2절에 땅이 혼돈하고(formless) 공허하다(void)는 표현이 등장한다. 영어로 형태를 알 수 없고 아무 것도 없다는 뜻으로 시생대층을 설명하고 있다. 시생대층은 창조 첫째날 형성된 층이다.

창조 세째날에는 물이 한 곳으로 모이면서 육지가 드러나는 과정이 묘사된다. 물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이 날 물의 흐름으로 지층이 형성된다. 원생대층에 존재하는 지층인 것이다. 하지만 화석은 없다. 생물이 창조되기 전이기 때문이다. 창조 세째날 이후, 동물은 각기 동물대로 창조됐고 사람도 창조됐다. 이들이 번성했을 때 대홍수 사건이 일어났다. 현생대의 시작 즉 캄브리아기 화석 대폭발이 일어났다는 고생대 지층은 창세기 대홍수 때 거대한 저탁류가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화석은 고생대 지층에서 발견되며, 대규모 지층 또한 이때 형성된 것이다. 대홍수가 끝나고 물이 물러갈 때 융기된 지각은 대륙이 되고, 덜 융기되어 물이 고인 곳은 거대한 호수가 되었다. 이때 호수 밑에는 소규모 지층이 생기고 육지에는 화산폭발로 인한 지층이 생긴다.

대규모 고생대 지층 위에 쌓인 소규모 지층이 바로 중생대 지층이다. 이때는 육지동물의 뼈가 묻힐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이곳에서 간혹 육지동물 화석도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지구는 모든 지층을 통해 창세기 대홍수를 이야기하고 있다.

진화론에서 수많은 화석을 진화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화석의 생성 과정을 살펴보자.

화석은 대홍수의 확실한 증거

보통 물고기는 죽으면 바로 부패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발견되고 있는 화석은 부패한 흔적이 거의 없다. 산 채로 매장돼 있다가 굳어버린 모습이다. 어떤 물고기는 먹이를 잡아먹다가 그대로 화석이 된 것도 있다. 물고기가 화석화되는 매장 상태가 급박하게 이뤄졌음을 짐작케하는 모습이다. 동일과정설의 주장과 같이 지층이 천천히 만들어졌다면 결코 만들 수 없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의 95%는 조개와 같은 해양무척추 동물의 것이다. 나머지 5% 중의 95%는 바다식물이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은 물고기와 곤충이며 육지동물의 화석은 아주 회박하다. 0.0025%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지층이 형성된 결과인가? 육지동물이 화석이 되려면 물 밑바닥까지 수 km 내려갔어야 가능하다. 그럴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는 대홍수밖에 없다.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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