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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대격변을 겪었다…대홍수로 설명 가능한 지구 환경

오늘날의 지구는 대격변의 결과일까, 아니면 서서히 변화된 모습일까.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을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

이같은 지구의 유래에 대한 논란의 역사는 그리 오래지 않았다. 불과 2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기간에 벌어진 일이다. 1800년대 초까지 과학이 발달한 유럽의 과학자들은 대부분 성경의 창조를 믿었다. 대륙의 두꺼운 퇴적층과 그 속에 들어 있는 생물의 화석을 노아 홍수의 결과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1830년. 지질학자 라이엘이 노아의 홍수를 부정하는 동일과정설을 주장했다. 현재 거의 변함없는 산과 강들을 볼 때, 옛날도 지금처럼 천천히 변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동일한 과정을 거쳐 오늘 우리가 보는 풍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19C초, 노아홍수 부정하며 진화론 싹 틔워

수억 년의 단위로 자연을 설명하려는 생각은 진화론의 주창자 찰스 다윈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오랜 세월이라면 단순한 생물에서 복잡한 생물로 변할 수 있다는 논리를 생각해낸 것이다. 이러한 동일과정설과 진화론이 기초가 되어 나온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다. 이후 진화론은 창조론을 뒤엎고 자유주의의 물결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전세계의 학교에서 가르치게 됐다.

소수의 창조론자 가운데 1961년 공학자 헨리 모리스와 신학자 존 위컴 박사가 ‘창세기의 홍수’라는 책을 출간, 오랫동안 숨죽이고 있던 창조론이 고개를 들게 됐다. 이 이론에 공감하는 수많은 학자들이 이같은 창조론을 지지하며 창조론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 결과 등장한 것이 미국의 창조과학연구소(ICR. www.icr.org), AIG(Answers in Genisis) 같은 단체들이다. 이 단체는 오늘 전세계 창조과학 이론의 산실로 기능하고 있다.

1961, 창조과학 본격화

한국이 정치적으로 대격동기를 겪었던 1980년 미국은 워싱턴주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로 문자 그대로 대격변을 경험했다. 이 화산폭발로 30m 깊이의 협곡이 세 개나 만들어졌다. 그해 5월 18일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이 폭발은 9시간 동안 계속 됐다. 분출된 용암과 열기로 산에 쌓여 있던 눈과 얼음 등이 녹아내렸다. 그렇게 갑자기 불어난 물은 순식간에 홍수를 일으켰다. 이렇게 흘러내린 물은 쓰러진 나무들과 토사를 계곡 아래로 밀어 내렸다. 화산 폭발 이전 산의 높이는 2949m였다. 그러나 폭발 이후 2549m로 무려 400m나 낮아졌다. 전세계 지질학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한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은 지구의 대격변설에 탄력을 가하며 힘을 실었다.

세인트 헬렌스 화산폭발의 경우, 밀도가 높은 진흙이 시속 100km로 달려 5시간 동안 무려 7.5m의 지층을 형성했다. 산 아래에는 7.5m의 뚜렷한 지층이 형성되는데 5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결국 지층의 너비와 두께는 시간이 아닌 물과 함께 흐르는 고밀도 퇴적물인 저탁류의 규모에 의해 좌우됨을 생생하게 증명했다.

지질학에서 반복적인 지층의 작은 단위를 층리라고 한다. 층리는 당시 흐른 물의 방향과 속도, 물의 양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때 경사가 진 층리를 사층리라고 한다. 이러한 사층리가 발견된 지역이 미국에는 한반도 면적의 수배에 이르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사층리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이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엄청난 물과 모래가 필요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전지구적인 대홍수, 노아홍수만이 이같은 지구의 흔적을 설명할 수 있다.

美 화산, 지구 대격변설 입증

세계적 관광지로 유명한 미국의 그랜드캐년은 대격변을 발생시킨 대홍수 외에는 협곡 발생 원인을 설명하기 어렵다. 그랜드캐년은 반듯한 줄무늬 지층을 갖고 있다. 무지개떡처럼 지층이 반듯하게 형성됐다는 것이다. 이런 지층이 수백 km나 이어지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반듯하게 형성되어 있다. 수억년간 형성된 지층이 이렇게 일정하게 퇴적과 침식을 했다고는 믿어지기 어려울 정도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홍수 아니고서는 이같은 지층 형성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을 신봉하는 지질학자들은 오래된 지구를 주장하며 대격변설을 부인하고 있다. 쓰나미로 인한 전세계 지형의 변화와 같은 뚜렷한 증거에도 과학계는 동일과 정설과 진화론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것이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는 동쪽으로 1.6cm에서 최대 3.3cm나 이동했다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최근 밝힌 바 있다. 이같이 쓰나미나 대지진 등과 같은 자연현상으로 지구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만약 진화론의 모태가 된 동일과정설로 현재의 지형변화를 설명하려면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 또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가 나타나기 위해서도 그에 버금가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가 45억 살로 추정할 뿐이다. 이는 실험이나 관측으로 정해진 수치가 아니다. 과학자들의 합의에 의한 결정일뿐이다.[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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