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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간선거에 성초월주의자 후보 100여 명 출마

▲ 멕시코에서 오는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성초월주의자(LGBTQ)’들이 후보 100여 명이 등록했다. ⓒ 복음기도신문

멕시코 중간선거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6일 치러지는 가운데, 동성애자, 성전환자 등 100명이 넘는 ‘성초월주의자(LGBTQ)’들이 후보로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국가선거관리위원회(INE)의 설문조사에서 응답 후보 6000여 명 중 2%가량인 117명이 ‘LGBTQ’에 속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INE가 각 정당에 성초월주의자와 원주민, 장애인 등 소수 취약계층 후보들을 우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성초월주의자 커뮤니티는 이들 중 실제로 얼마나 당선될지 알 수 없으나 국민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멕시코에서, 주류 정치권 진입을 시도하는 것 자체만도 큰 변화로 여기고 있다.

연방 하원의원직에 도전하는 트랜스젠더 활동가 로셀 테라노바는 “성소수자들은 평생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고문에 시달리고 어디서든 따돌림을 받기 때문에 과거엔 커밍아웃도 쉽지 않았다”면서 연방 정부 차원의 동성결혼 합법화와 트랜스젠더의 권익 보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번 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500명과 주지사 15명, 시장, 지방의회 의원 등 총 2만 명 이상을 선출한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멕시코의 가톨릭은 건강, 행운, 악에서 보호받는 대가로 동물이나 제물을 바치는 풍습이 있고, 이는 아즈텍(Aztec) 이교 신앙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전통주의 가톨릭 신자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가톨릭 축제를 지지하지 않을 경우, 지역사회의 어떤 서비스도 받을 수 없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그러므로 수치상으로 나타난 종교의 비율이 그들의 진짜 신앙이라고 말할 수 없다. 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행함으로 이 믿음을 보일 수 있다고 하신 것처럼, 멕시코의 영혼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그 말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은 동성애자들에 대해 부끄럴운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시고, 그릇된 그들의 행동에 상당한 보응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릇되다고 말씀하신 동성애를 하나님의 백성을 할 수 없으며, 거기에서 돌이켜야한다. 그러나 지금 멕시코의 복음주의 교회는 박해 가운데서도 더욱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이 전부된 교회의 순종의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드러나게 하시고, 그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에서 떠나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 서도록, 정결한 멕시코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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