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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지난 대선 부정선거 관련 재검표 실시… 애리조나주도 재검표 중

▲ 지난 대선 조지아주의 검표 중인 모습 사진 : NBC News 웹사이트 캡처

미국 조지아주에서 지난해 치러진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으로 재검표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파이낸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최대 경합주였던 조지아 주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판사인 브라이언 마메로 판사의 판결을 인용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조지아주에서 선거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에 대해 재검표와 포렌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리조나주의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총 200만표를 대상으로 정밀한 포렌식과 철저한 수검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그 결과가 보고서로 나오게 된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선거관리에 수많은 헛점이 있었으며, 심지어 전자개표기 등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도 카운티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닌, 시스템 제공자 도미니언 주식회사가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바 있다.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 카운티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우편투표 집계 당시 갑자기 바이든 쪽으로 표가 집중되면서 결국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던 지역이다. 당시에도 전산 조작이나 투표지 바꿔치기 등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수도 없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논란으로 소송이 제기됐다. 인천 연수구을의 소송 당사자인 민경욱 전 의원이 부정선거 소송의 정상적인 진행과 해당 선거구 투표지에 대한 조속한 재검표를 촉구하고 있으나, 사법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미국이 민주주의 꽃이라고 여겨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이 저질러졌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 2020년 대선과정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려 하고 있다. 전 세계의 경찰국가로 여겨졌던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치고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공개된 영상과 증인들의 다양한 증언을 통해 불법 부정선거의 정황은 이미 여러차례 소개됐다. 또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죄인’인 이상, 미국이라고 불의와 부정이 없을 수 없다. 만약, 지난해 대선에서 부정이 저질러졌다면, 불의를 드러내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자. 하나님은 악인은 미워하지말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성도들에 대해 죄와 악에 대해서는 분명한 태도를 취할 것을 말씀하셨다.

미국의 영혼들에게 이번 일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 진리와 진실을 향한 목마름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완전한 공의가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지도록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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