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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담’, 말씀대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 십자가의 도

▲ 파이오니아 21이 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담 the Wall’의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채널 PIONEER21 캡처

영상 선교단체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가 제작한 시네마틱 웹드라마 ‘담(the Wall)’이 최근 공개 돼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시해 도움을 주고 있다.

극중 미경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살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유정을 만난다. 미경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정유정을 돕고 싶었지만, 왜곡이 많고 미성숙한 유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미경은 유정의 왜곡 되고 미성숙한 모습과 거친 태도를 보며 질리고 상처를 받는다. 결국, 미경은 유정에게 분노하는 자신의 모습 속에 이웃을 이해하지 못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좁은 마음을 보게 된다. 미경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좁고 연약한 사람인지 회개하며 기도한다.

담을 연출한 오윤진 감독은 교회에서 집사로 섬겼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책임감과 기도로 성도를 섬기려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힘들 때가 많았다. 어느 날 기도하다가 주님이 그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는지 보여 주셨고, 또 그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의 단면을 보게 하셨기 때문에 하염없이 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사랑은 죽기까지 사랑한 사랑이라며 “그분의 사랑을 보며 그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우리가 사랑하지 못할 게 무엇이 있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은 파이오니아21 유튜브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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