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리비아 해경, 불법이민선 99명 침몰직전 구조 외 (5/1)

▲ 리비아 해역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트리폴리 항구에서 하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Ruptly 캡처

오늘의 열방 (5/1)

리비아 해경, 불법이민선 99명 침몰직전 구조

리비아 해안경비대가 29일(현지시간) 리비아 서해안 마을 멜리타 근해에서 99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타고 있던 배가 침몰하기 직전에 구조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멜리타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약 70km떨어진 곳이다. 해경은 전 날인 28일에도 서쪽 해안지대에서 다른 108명의 불법 이민들을 구조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들이 출발지로 선호하는 곳이어서 수 천명의 불법 이민들이 항상 근처 바다로 향하고 있다.

나토, 아프간 병력 철수 시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병력에 대한 철수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나토 측 관계자는 아프간 철군 작업이 시작됐으며, 몇 달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지난 2001년부터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지 병력 훈련 등을 담당하는 비전투 임무를 맡고 있다. 아프간에는 2500명의 미군 외에 7000명 가량의 나토군이 있다.

홍콩, 교과서 초안에 ‘총든 미키마우스’ 만화… 논란

홍콩 고등학교 시사교양과목인 ‘공민사회발전’ 교과서 출판사 6곳 중 한곳에서 발간한 교과서 초안에 군복을 입고 총을 든 미키마우스와 사악한 맥도널드를 그린 만화가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이는 미국 다국적 기업의 ‘문화 침략’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이에 홍콩 교육부 대변인은 해당 만화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으며 이 교과서가 당국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라질, 코로나 40만 명 이상 사망…1개월여만에 10만 명 증가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9일(현지시간)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전날보다 3001명 많은 40만 11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이 보고되는 상파울루주에서만 누적 사망자가 9만 5500여 명을 기록해 곧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3월 중순에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8월 초 10만 명, 올해 1월 초 20만 명, 지난달 말 30만 명에 이어 이날 40만 명 선을 넘었다. 최근 1개월여 만에 10만 명이 사망했다는 의미다.

키르기스-타지크 군 교전으로 30여명 사상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에서 29일(현지시간) 양국 군인들 간에 교전이 벌어져 최소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타스·AFP 통신 등이 전했다. 양측은 그러나 이후 협상을 통해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측 교전은 키르기스 남서부 바트켄주와 타지키스탄 북서부 수그드주 접경지대인 이스파라 강 상류 지역에서 벌어졌다. 타스 통신은 양측의 분쟁이 전날 현지 수자원 접근권을 두고 양국 주민들 간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촉발됐다고 전했다.

北, 일부 인권협약 보고서 제출 약 20년째 미제출

북한이 주요 인권 관련 국제협약과 관련해 거의 약 20년째 보고서 미제출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밝혔다. OHCHR가 최근 업데이트한 인권협약기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북한은 14개 인권협약과 의정서중 5개 협약과 1개 의정서를 비준했다. 북한은 아동과 여성, 장애인 관련 협약에는 제한적으로라도 협력하고 있지만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은 20년째 외면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가 전했다. 북한은 2002년 8월 이후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한국 감리교 374개 교회 “동성애 반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와 감리교회바르게세우기연대 등이 그들이 벌이고 있는 ‘동성애 반대 300개 교회 프로젝트’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374개 교회가 동참했다고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4월 7일 기감 남부연회의 6개 지방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내용으로 성명을 발표했는데, 지난 27일까지 이들 374개 교회가 여기에 지지를 선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이구일 목사)는 앞으로 지지 교회의 수를 1000개로 늘리는 ‘동반 1000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동맹군 소식]

복음기도신문 ‘은혜광고’ 게재 이벤트

복음기도신문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독자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의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체나 제품 정보를 신문지면이나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다. 대상은 복음기도신문 1년 이상 정기구독자(복음기도동맹선언문 및 행동강령 서명자)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선교기자, 통신원(취재, 사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코로나와 내전, 쿠데타 등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긴급한 소식들을 복음기도신문에 전달해 국내외에 있는 기도동역자들이 보고 신속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기자로 동역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또한 국내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믿음의 행진, 복음을 전하는 모임, 기도의 연합 등 복음기도동맹군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소개하는 통신원의 참여도 희망합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사역자들은 사역현장에서, 또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구라도 글쓰기, 또 사진 찍기로도 동역할 수 있습니다. 문을 두드려주세요. 문의 | E-mail : ☏ 010-6326-4641

[복음기도신문 스마트폰 앱 사용 안내]

열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본지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앱을 통해 독자들이 손쉽게 열방의 소식을 받아보고 실시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기사정보에 크리스천 퍼스펙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바를 통해 동영상 시청이나 기사제보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복음기도신문’ 검색하시면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열방(All Nations)은 모든 종족을 포함한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russia-241219-unsplash
[오늘의 열방] 러시아, 주거지 내 예배 금지 법안 발의 외 (12/19)
20241217_USA
[오늘의 열방] 美, 학교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 외 (12/18)
20241217_Cyclone
[오늘의 열방] 인도양 마요트섬, 사이클론 강타해 수천 명 사망 외 (12/17)
swello-yN5DVnKunmo-unsplash
[오늘의 열방] 美 법원, 틱톡 강제 매각법 합헌... 구글.애플 틱톡 퇴출하라 외(12/16)

최신기사

[청년 선교] “미국의 마약중독자, 동성애자들을 회복시켜 주세요”
[고정희 칼럼] 주님은 센토 아주머니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영철 칼럼] 글로벌 사우스, 역동적인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다
2024년 성탄절, 불의와 악행 멈추고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게 하소서
파키스탄 펀자브주, 종교적 소수자 현금 지급 시행... 기독교 지도자들 "일자리 창출해야"
한국 교계, 국난 처한 나라 위해 20일 '금식 기도의 날' 선포
[오늘의 한반도] 韓 국민 다수, 전통 성개념.남녀 간 결혼 지지… 제3의성.동성커플엔 부정적 외 (12/19)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310_8_2_youth_Mission(1068)
[청년 선교] “미국의 마약중독자, 동성애자들을 회복시켜 주세요”
20241218_Go
[고정희 칼럼] 주님은 센토 아주머니의 그리스도이십니다
20241218_O2
[오영철 칼럼] 글로벌 사우스, 역동적인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떠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