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re 포토에시이2

아주 낮은 곳이었다. 해수면보다 낮은 지대인 이곳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세례 터(John the Baptist Spring).

요단강으로 이어져 해수면보다 400미터 정도 낮은 염해로 연결되는 길목에서 주님은 겸손하게 세례를 받으신 것이다.

‘단에서 흘러 내린다’는 뜻을 담고 있는 요단강을 사이에 두고 이스라엘과 마주한 요르단에 속해 있는 곳이다.

현재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는 물도, 교회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오직 세례 터임을 알리는 비석과 교회 터가 전부이다.

죄는 없으시되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음과 부활의 자리로 나아가신 주님.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와 우리와 하나 되신 이 세례의 터를 기억하며 매순간 믿음에서 믿음으로 그 분의 터 위에서 걸어야 함을 기억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 6:4)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KakaoTalk_20231220_171505253_1068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2) - Return
71-230805-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1) – 열정
70_between distrust and betrayal(1190)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70) – 배신과 불신사이
drama-69
[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69) – 놓칠 수 없다

최신기사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7): “기독교에 대해 모든 무슬림이 가진 6가지 오해”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I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
‘LOVE IS ONE 찬양콘서트’ 11월 27일 평택대학교에서
파키스탄, 무슬림 경비원이 기독 가정의 6세 소녀 성폭행
美 미시간 민주당, 낙태를 ‘가족 계획 옵션’ 법안 제안
[오늘의 한반도] 진평연,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동성결합 지원 목적”… 철회해야 외 (11/23)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1124re
[김종일 칼럼] 모든 무슬림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복음 편지(17): “기독교에 대해 모든 무슬림이 가진 6가지 오해”
scott-graham unsplash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I
20240215 china
중국 공산당, 종교 탄압 강화… 교회는 가정 중심 사역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