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드라마]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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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이 죄를 짓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죄에서 떠나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자신이 죄를 짓는 이유가 환경이나 대상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이는 죄를 짓고 어떤 이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죄를 짓지 않던 그 사람도 또 다른 환경에서는 다른 죄를 짓습니다. 결국은 인간 모두가 죄인이며 배우지 않고 연습하지 않아도 죄를 자연스럽게 짓는 생명인 것입니다.
죄는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표출되는 것입니다. 좀 더 많이 표출되고 덜 표출되는 차이일 뿐, 죄가 모든 인간의 생명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생명이 바뀌지 않는 한, 죄를 안 짓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생명이 바뀔 수 있을까요? 그것은 죄성을 가진 나의 옛사람이 완전히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 스스로는 결코 옛사람을 죽이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당신과 모든 인간의 옛사람과 함께 죽는 자리에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그 예수가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실 때 당신 또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가 되며, 다시 사신 예수님이 당신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옛사람에서 예수 생명으로 바뀐 자, 즉 거듭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실제로 믿지 못한다면 당신이 누구라 할지라도 여전히 당신에게 이 십자가 사건은 무가치한 것이 될 겁니다. 당신이 예수를 모르고 살아왔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욕 했을지라도 먼저 당신을 사랑하신 하나님께로 돌이키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빠져나올 수 없는 자아의 감옥과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실 모든 준비를 해 놓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예수님이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실 때, 문을 열어 그 사랑에 반응하세요.
지금, 십자가로 오십시오. 그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