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독일, ‘미성년자 성 정체성 전환치료 금지’ 법안 마련 외(11/6)

▶ 베를린 동성애 퍼레이드(사진: iamexpat.de 캡처)

오늘의 열방 (11/6)

독일, ‘미성년자 성 정체성 전환치료 금지’ 법안 마련

독일 정부가 동성애는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 아니고, 부모가 동성애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에서 18세 이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동성애자의 성 정체성을 바꾸기 위한 치료를 금지하는 관련 법안을 마련했다고 연방 보건부 장관 발표 인용, 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도 농부, 여성 세무 공무원 면담 중 불태워 살해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압둘라푸르메트에서 한 농부가 여성 세무 공무원을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사건이 발생, 토지분쟁 소송이 진행 중인 농부와 사무실에서 면담 중에 여성 공무원에게 인화 물질을 끼얹은 후 불을 붙였다고 NDTV 등 현지 매체가 5일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 경찰초소 무장괴한 침입 총격전…10명 사망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우르시 지역에서 4일 무장괴한들이 한 경찰초소를 공격해 몇 시간 총격전이 벌어진 뒤 괴한들이 초소에 침입해 불행하게도 경찰 5명이 목숨을 잃고 민간인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악의 대기오염 시달리는 인도, 정부에 특단의 대책 요구

뉴델리 등 인도 북부가 최근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인도 대법원이 4일 대기오염 관련 청원을 심리하면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이는 문명국가에서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고 인도 NDTV 등이 5일 보도했다.인도 의학연구위원회는 2017년에만 대기오염으로 현지인 124만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카슈미르서 슈류탄 테러, 1명 사망…46명 사상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 중심 도시 스리나가르에서 수류탄 테러가 발생, 민간인 한 명이 사망하고 45명 이상이 다쳤다고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5일 보도했다. 그간 외교, 국방 외 폭넓은 자치가 허용됐던 잠무-카슈미르주가 연방 직할지로 편입됐고, 원주민이 누렸던 부동산 취득, 취업 관련 특혜도 사라졌다.

인도네시아 팜 농장 관련 취재한 언론인 2명,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0일 수마트라섬 북부 라부한 바투의 팜 농장 인근 도랑에서 언론인 한 명이 숨진 채 발견, 다음날 31일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한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BBC 인도네시아 등이 5일 보도했다. 이들 두 명은 팜 농장과 지역주민의 토지분쟁 문제를 주로 다뤘다고 전했다.

그리스, ‘냉동트럭’ 탄 불법이주민 41명 생존한 채 발견

그리스에 북부에서 냉동 트럭에 숨어 밀입국하려던 이주민 일행 41명이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고 AFP·dpa 통신이 그리스 경찰 인용, 4일 보도했다. 모두 성인 남성과 남자 아이들로,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추정, 일부는 질식 초기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혁신학교서 반일(反日)배지 나눠줘…“정치적 마루타 싫다”

서울 중랑구의 혁신학교 세 곳에서 교사들이 4일 반일(反日) 구호 등이 적힌 배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줘 학생들은 “정치적 마루타가 되기 싫다”며 이런 사실을 소셜미디어(SNS)에 폭로했다고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배지에는 ‘NO 아베 사지 않겠습니다 가지 않겠습니다’, ‘2020년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도 투표하자’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남 기독교 단체 ‘퀴어문화축제 개최 반대 집회’ 열어

경남동성애반대연합 등 80여개 단체가 모인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부분 기독교 단체인 이들은 “퀴어문화축제는 성경 내용에 따라 받아들일 수 없고, 30일 2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여 창원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 것이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도 넘은’ 경찰 성범죄…성폭행 시도·동영상 유포까지 

경찰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 불법 퇴폐업소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경찰 간부가 단속에 적발되는가 하면,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경찰관이 조사를 받고, 성범죄자를 수사해야 할 경찰관이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일부 경찰의 일탈을 넘어선 범죄행위로 신뢰를 잃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늘어나…3곳 중 1곳

지난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69만 2726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어나 3곳 중 1곳인 35.2%인 것으로 집계돼 2년 연속 늘어나는 추세며, 기업의 수익구조도 악화돼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도 6.1%에서 5.6%로 하락했다고 한국은행 발표 인용, 펜앤드마이크가 5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설명회 당일 배포하며 원서접수는 입학설명회 참여자에 한한다. 해외 거주자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입학전형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전형료 7만원.

문의 ☎ 041-667-1737, 010-4031-0700 이메일: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3길 8 헤브론선교대학교. (31952)

2.열방의 소식에 관심 많은 분, ‘열방기도정보’ 집필 동역자로 초대합니다

기도24·365본부와 복음과기도미디어는 열방을 위한 기도정보 책자를 새롭게 제작 중에 있습니다. 2020년 중 발간을 목표로 기도하며 현재 기도정보 원고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방대한 작업이어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에 기도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정보 제작에 참여할 주님의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십수년간 기도정보를 만들어본 기도정보팀의 다양한 노하우와 열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실 수 있는 놀라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참가자격: 기도24365 기도자[매일 1시간씩 열방을 품고 전세계를 1년간 기도하는 기도24.365네트워크(www.prayer24365.org)에 가입해 기도하는 있는 동역자]

문의: ☎ 010-632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bible-230619-unsplash
[오늘의 열방] “성경 읽는 사람, 외로움 덜 느껴” 외 (11/18)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japan-bus-241120-unsplash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