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최근 열방의 도시와 종족기도정보를 발굴하는 포커스피플그룹과 협력, 열방과 종족의 상황을 소개한다. 주님이 이땅에서 일하시도록 정보를 읽으며 기도하자.<편집자>
원창(文昌) 시는 최근까지 “하이난(海南)의 닭”으로 전 아시아에 특별 요리 산지로서만 이름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하이난 섬 동쪽 해안의 잠자던 작은 도시는 깨어나고 있다. 이제 원창 시는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을 위한 미래의 센터로 부상했다.
이 도시의 경관들은 로켓과 우주 비행사들, 우주 실험실들을 세워야 할 주요 건설프로젝트의 지점이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인들의 위신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주 공간의 탐험을 꿈꾸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기대와 흥분 속에서 여행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며, 국제적 환호와 갈채 속에서 하늘을 우러러 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원창 시의 5 7만 4 000명의 인구 중 하늘의 경이로운 장엄함과 위대함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며 경외감을 가지는 이는 극히 적다. 또한 아무도 시편 8:3-4의 말씀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로 예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어리석게도 썩어지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다. 속이는 자로 인하여 그들의 눈과 귀는 멀어 버렸고 마음은 어두워졌다.
– 해외로부터 들어와 지방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그리스도인 교사들에게 복음 전도의 문이 열려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그리스도인 여행자들이 원창의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어 원창에 새로운 전도의 기회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원창의 사람들이 어느 날, 온 땅에 두루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주 예수의 재림을기다리며 하늘을 우러러 보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