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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추수의 도시’로 일어서라

본지는 최근 열방의 도시와 종족기도정보를 발굴하는 포커스피플그룹과 협력, 열방과 종족 도시의 상황을 소개한다. 주님이 이 땅에서 일하시도록 정보를 읽으며 기도하자.<편집자>

“이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 9:37)

장시 성(江西省)의 펑청 시(丰城市)는 ‘추수의 도시’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오래 전 이지역의 풍성한 쌀 생산에서 비롯됐다. 곡식들을 거둘 수 있는 비옥한 땅인 이 도시 지하에는 거대한 석탄과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최근 정부가 농업 생산품들에 대해 막대한 세금을 부과해 많은 농부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그들의 농토를 떠나야 했다. 이 거대한 도시화는 수많은 경작지들을 가계와 사무실, 학교, 아파트의 빌딩으로 바꾸어 놓았다.

장시 성의 펑청 시의 복음화 역사는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2년, 중국 내륙선교회가 이곳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오늘 날 중국의 모든 성들과 자치구들 중 그리스도인들의 비율이 가장 작은 성 중의 하나이다. 1922년까지 선교사들은 이 도시에서 오직 80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얻었을 뿐이라고 보고했다.

오늘 날, 펑청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믿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15% 정도에 불과하다. 복음의 내용이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75% 이상이나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펑청 시의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옴으로 진정한 ‘추수의 도시’
가 되기를 원하신다.

– 펑청 시가 영적인 추수의 도시가 되도록기도하자.
– 추수의 주인에게 도시 안의 모든 집들과 거리에서 그분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사람들이 펑청에서 왕중의 왕을 위해 일어나 선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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