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
“하천 1.5㎞가 폐기물로 메워져“…인도네시아에 쓰레기강 생겨
인도네시아 수도권의 한 하천이 수천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폐기물로 완전히 뒤덮여 ‘쓰레기의 강’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피상 바투 강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폐기물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력난‘ 日 중소기업 10곳 중 7곳, 65세 이상 고령자 채용
인력난을 겪는 일본의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본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0~12월 일본 내 2천45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73.7%가 65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한다고 답했다.
인도네시아 반부패위원장 집서 폭발물 발견…협박용 테러 추정
인도네시아 반부패위원회(KPK)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자택에 폭발물이 설치되고 화염병이 날아드는 사건이 벌어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10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전날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 지역에 있는 KPK 위원장의 자택 울타리에 사제 폭발물을 담은 검은 가방이 걸려 있다가 발견됐다.
브라질, 경기침체·지카로 감소한 출산 2017년에 증가세 반전
브라질에서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 국면에 빠지고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감소했던 출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가 전했다. 정보제공회사인 다타수스의 출산 정보 조사에서 지난 2017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292만 명으로 파악돼 2016년의 285만8천 명보다 2.1% 늘었다.
도 넘은 홍콩, 국제학교에도 중국 국가 교육 의무화
홍콩정부의 애국심 강요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로 다니는 국제학교에도 중국 국가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마련되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했다. 홍콩의 국제학교는 홍콩에 진출한 서방 금융기관 또는 외교관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곳이다.
난민 49명 태운 NGO 선박, 몰타 입항…EU 분산수용
지중해 구조 난민 49명을 태운 두 척의 비정부기구(NGO) 선박이 결국 몰타 입항 허가를 받아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두 대의 NGO 선박에 탑승한 49명의 난민들은 유럽연합(EU) 회원국가에 분산수용된다.
브라질 북동부지역 폭동·방화 사태 장기화로 ‘여행 주의보‘
폭동사태가 계속되는 브라질 북동부지역에 여행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브라질 일간 상파울루가 전했다. 세아라 주 당국은 주도(州都)인 포르탈레자 시 일대에서 폭동과 방화 사건이 계속되면서 관광객 등 여행자들에게 주의를 권고했다.
[복음기도동맹군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 모집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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