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2/5)
인니 파푸아서 건설노동자 31명 피살…반군 소행 추정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에서 분리주의 무장반군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국영 건설사 소속 노동자 31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 1일 다리 건설 현장에서 총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국영 건설사 이스타카 카르야 의 노동자 숙소를 공격했다.
때아닌 토네이도로 美중부 곳곳 초토화…1명 사망
미국 중부 내륙 지방에 때아닌 토네이도가 연거푸 덮쳐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안겼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 이틀사이 중부 평원 지역 곳곳에서 20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발생, 미주리 주 남성 1명이 숨지고 일리노이 주민 20여 명이 다쳤으며 수백 채의 주택과 건물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덴마크, 외국인 체류자 ‘외딴섬‘ 수용 추진…인권침해 논란
덴마크 정부가 자국 내에서 ‘가장 환영받지 못하는’ 외국인 체류자들을 ‘가장 안락하지 않은’ 장소에 수용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범죄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아 국내 체류가 어렵게 되거나, 망명 신청이 거부됐는데도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처지의 외국인 체류자들이 그 대상이다.
‘예약하면 날아간다‘ 싱가포르 원정 中 성매매 조직 적발’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싱가포르로 성매매 여성들을 보내 영업해온 국제 성매매 조직이 적발됐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성명을 통해 83곳의 성매매 의심 장소를 급습해 중국에 근거지를 둔 국제 성매매 조직 연루 여성 173명과 남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소 도살’ 때문에 인도 힌두교도 폭동…경찰 살해에 방화까지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에서 ‘소 도살’과 관련한 극우 힌두교도의 폭동이 발생, 경찰이 살해당하고 차량 여러 대가 불탔다고 4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날 오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州) 불란드샤르 지역에서 소의 사체들이 발견됐으며 소식을 들은 우익 힌두교도들이 ‘소가 도살당했다’고 주민을 선동해 수백명이 시위에 나섰다.
프랑스, 시위에 결국 유류세인상 ‘반년 보류’ 발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는 반대 시위가 수그러들 양상을 보이지 않자 4일 내년 1월1일부터 단행하려던 유류세 추가 인상 및 전기세 인상 조치를 6개월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4일 보도했다.
[동맹군 소식]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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